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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집 진드기 제거방법 물린자국,야생진드기 물린 후 증상

by 고은미소 2022. 4. 25.

야생 진드기 물린 후 증상/물린자국,집 진드기 제거방법/퇴치제

집 먼지 진드기 제거방법

0.1~0.5mm 크기로 아주 작은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잘 알려졌다. 이들은 1921년 집에서 수거한 먼지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1960년대 이후에서도 그 위험성이 인식되기 시작했다. 당시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들을 산으로 요양을 보낸 결과, 증상이 완화됐다는 보고가 나왔기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는 맨눈으로 관찰하기 어렵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여덟 개의 다리를 가지고 움직이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시력은 없지만, 습도에 매우 민감하다. 다리 관절에 나와 있는 흡수성 물질로 수분을 흡수하는데, 직접 수분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에 수분이 없으면 살기 어렵다. 잡식성이며 사람의 피부 부스러기 등을 먹고 사는데 가끔 자신이 내놓은 분변을 먹기도 한다.

 


이들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습도는 75~80% 정도이고, 잘 자라는 온도는 18~29℃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사람의 피부 가장 바깥쪽 상피를 먹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와 소파, 카펫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들의 사체나 배설물이 코나 눈 안쪽, 폐의 기도 안쪽에 있는 점막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서식지


1. 침대 매트리스, 이불, 베개 등 침구류
2. 카펫과 욕실 앞 발매트
3. 인형
4. 천 소파
5. 집안 구석구석 먼지 쌓인 곳

 

우리 집 집먼지 진드기가 많다는 증거?


1. 이유 없이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긴 경우
2.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콧물과 재채기로 고생하는 경우
3. 2주 이상 기침이 오래 가는 경우
4. 발작적인 기침과 함께 호흡 곤란을 겪는 경우

집 먼지 진드기 물린 후 증상


집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은 가려움 외 국소 이물질 반응으로 국소 염증성 병변을 일으키는데,모발기관 막힘, 표피증식촉진, 모낭확장, 모공확대, 모낭의 영양 부족, 탈모 등의 병변이 있으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번들거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진드기가 속눈썹의 모낭 안쪽과 피지선 안으로 침투하면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고 속눈썹이 느슨해지는 등의 원인이 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미치는 폐해 중에는 피부 속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모세혈관과 세포조직을 자극하여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미세한 주름 형성을 가속화하고,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등의 색소 침착을 빠르게 유도하여 여드름이나 부스럼, 거칠어진 피부 그리고 각질이 두꺼워져 고르지 않은 피부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려움증 외에 붉은 코와 붉은 얼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는 피부전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이기도 한데요. 피부 속 진드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
시로 피부 안팎을 드나들 수 있으며 진드기가 피부 표면에 올라와 피부 표면의 화장품 찌꺼기,
각종 오염물질, 세균 등 이물질을 몸에 붙인 후 피부로 가져와 피부 저항력이 약한 사람의 피부
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집진드기 물린 후 증상 중 가끔씩은 멜라닌 대사에 장애 및 색소 반점을 유발시켜 얼굴에 검버섯이 많이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렸을때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우선 상당히 강한 가려움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환부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진드기는 크게 붓는 경우가 많고, 환부를 너무 많이 긁으면 덧나거나 다른 감염의 원인이 될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물렸을 때의 대처법으로 먼저 상처부위를 잘 씻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가려움증이 상당히 억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후에 스테로이드 계의 연고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연고는 진드기와 벼룩 알레르기에도 대응할 수 있고 염증억제와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계의 연고는 6개월 이하의 유아에게는 사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자녀가 가려움증으로 괴로워하면 피부과에 데려가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만약에 즉시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을 수 없는 경우나 스테로이드 계의 연고가 없는 경우는 얼음이나 찬물로 식히면 다소 가려움을 억제할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제거방법


1. 집에서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청소’입니다.
진드기의 서식환경을 없애면 자연스럽게 진드기는 사라질 것이기에 가장먼저 할 일은 진드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완전히 없애는 것입니다.

2. 온도와 습도 조절입니다.
진드기들은 고온다습(20~30℃, 습도 60~80%)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진드기의 서식 환경을 없애고 먹이를 없애고 서식장소를 없앨수 있도록 온도,습도 조절이 필수입니다.

3. 하루에 2번이상 환기를 시켜주세요.
집먼지와 진드기는 습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실내 환기를 통해 진드기와 곰팡이가 살기 쉬운 환경을 막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4. 이불,베게커버등은 삶아서 빨아주시고 자외선에 말려주세요.
집먼지와 진드기는 자외선에 약해서 햇볕에 말려주면 거의 모두 죽일수 있습니다.
세탁시 물의 온도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빨래를 하세요.

뜨거운 물에 10분이상 삶아주면 집먼지 진드기 제거는 물론이고, 항원까지 없앨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질이나 비듬등을 침구에 남지않게 해주시고 자주 털어주거나 진공청소기로 제거해주세요.

5. 우보 피톤치드내추럴미스트
피톤치드 내추럴 미스트는 구상나무 편백나무 잎 추출물은 집먼지진드기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를 죽이게 되면 사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죽이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알레르기 원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이 있는 환자의 옷이나 이불등에 미스트를 뿌려서 집먼지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천연 살충제-퇴치제


<준비물>
소독용 에탄올, 통 계피(가루 말고 스틱), 계피스프레이를 우려낼 유리용기, (우려낸 용액을 희석할 때 사용하기 위한)정제수, 스프레이 공병


<만드는 방법>
①통계피를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잘라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말린다.
②유리 용기에 계피를 넣고 에탄올을 붓는다.
③용기를 밀봉해서 7~15일 정도 숙성한다.
④에탄올에 계피 성분이 녹아서 진한 색의 용액이 만들어지면 계피를 건져내고 찌꺼기를 거른다.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스프레이가 막힐 수 있다)
⑤적당량의 정제수에 용액을 대략 10:1로 희석한 뒤 스프레이 공병에 넣어 사용한다. (원액을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섬유에 물이 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계피 스프레이는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피부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의 사체는 인체에 매우 해롭기 때문에 계피 스프레이로 진드기를 죽인 후에는 털거나 세탁하여 진드기의 사체를 깨끗이 처리한다.

 

집먼지 진드기 퇴치 계피 방향제


[재료] : 다시백(삼베 주머니, 거즈 손수건), 습기 제거제 빈 통, 통계피
손질한 칫솔로 통계피를 더러움을 털어낸 뒤 적당하게 잘라 다시백이나 삼베 주머니, 거즈 손수건에 집어넣어 사용한다

야생진드기 물린 후 증상과 물린자국

야생 진드기란?


작은소참진드기의 크기는 약 3mm 정도로 풀숲에 서식하고 있어 풀숲을 훑고 지나가는 등 직접적 접촉으로 묻어서 사람에게 옮겨 옵니다.

활동시기는 4월에서 11월 사이이며 SFTS의 집중발생시기는 5월에서 8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적으로 농촌, 산과 들이 많은 제주에서 발병 환자가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임업, 농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눈금한칸1mm (왼쪽부터 암컷,수컷,약충,유충)

야생진드기(SFTS) 감염증상

SFTS 에 걸리면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생기며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혈뇨), 신경증상 (의식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내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이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전문가의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으나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하다.

 

예방법


- 산이나 들, 풀이 많은 곳에 갈 때는 꼭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한다.
-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높은 습도의 수풀이 우거진 물가, 풀밭, 등산로 주변 습지는 피한다.
- 풀밭에 앉을 때는 꼭 돗자리를 이용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햇볕에 말린다.
-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반드시 털어주고 바로 세탁해준다.
- 시골의 동식물을 함부로 만지지 말고 만진 후에는 꼭 샤워를 한다.
- 농촌 거주자라면 일상복과 작업복을 꼭 구분하여 입는다.
- 야외 작업 시 소매와 바짓단 등을 여미고 장화, 두건 등을 착용한다.
- 진드기 퇴치제 등을 사용해 진드기의 접근, 접촉을 최소화 한다.
-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특히 진드기가 숨을 수 있는 모발 부위, 귀 주변, 팔다리 등은 진드기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야생 진드기 물렸을때 제거방법


진드기를 몸에서 발견할 경우 놀라서 손으로 잡아 당기게 되는데,
이때 무리하게 떼어내면 진드기 몸의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다.
이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진드기 제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1. 핀셋으로 진드기를 잡되 가장 피부에 가까운 부분을 잡는다.
2. 잡은 진드기를 꺾거나 흔들지 말고 진드기의 직각 방향으로 부드럽게 여러 번 잡아 당긴다.
3.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를 소독한다.
4.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진드기의 입 부분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야생 진드기 천연 퇴치제 만들기


[재료] : 통계피, 정향, 에탄올, 계피 오일, 정향 오일, 분무기
1. 열탕 소독한 유리병이나 소독한 페트병을 준비한다
2. 계피를 솔이나 칫솔을 이용하여 지저분한 것을 털어낸다. 아니면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닦거나 말려준다
3. 준비한 유리병에 계피(4) : 에탄올(6)의 비율로 넣는다
4. 뚜껑을 닫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키는데 중간에 한번씩 흔들어준다
5. 정향도 계피와 같은 방법으로 우려준다
6. 각각 우려낸 것을 1:1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사용한다
TIP :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피 오일과 정향 오일을 섞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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