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종류와 이름 사진, 다육식물 종류별 키우는 방법
다육이(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다육식물은 낮 동안 빛을 많이 받을수록 밤에 산소를 내뿜어 공기 정화에 탁월하며, 전자파를 차단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벽지·바닥재의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다육이는 종류에 따라 여름형과 겨울형으로 나뉘는데, 여름형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성장하는 품종으로 한여름에는 물을 많이 주면 흙이 뜨거워져서 뿌리가 상할 수도 있으므로 서늘한 저녁 이후에 물을 조금만 주는 것이 좋다.
겨울형은 장마 때부터 물주는 횟수를 서서히 줄이다가 반그늘에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옮겨야 하며, 10월이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물주기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육이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선인장, 리톱스, 코노피튬, 파키피툼, 크라술라, 세덤 등이 있다. 리톱스는 극도로 건조한 지대에서 편마암 대지의 바위틈이나 자갈에 묻혀서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 돌나물, 바위채송화 등으로 유명한 세덤은 마치 꽃이 핀 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파키피툼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작고 낮은 나무 모양에 잎 끝이 둥근 형태이다. 크라술라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무더위에 약하다. 잎이 열십자로 배열돼 곧게 자라며 너무 길어지면 아래로 늘어진다.
다육식물의 특징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주어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듯이 광합성의 재료인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작용을 할 때(주로 오전) 기공을 통하여 흡수된다. 이것을C3, C4식물이라 한다.
그러나 열대,아열대의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다육식물들은 기온이 낮은 야간에 기공을 열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유기산으로 변화시켜 저장하였다가, 햇빛이 강한 낮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의 증산을 억제하면서 밤에 만들어 놓은 유기산을 분해하여 광합성을 한다. 이러한 식물을 CAM(Crassulacean Acid Metabolism)식물이라 한다.
따라서 선인장과 다육식물들은 침실에서 야간의 방안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기능식 물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이 선명하고 정말 예쁘다.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벌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전략이다.
다육이( 다육식물) 속별 종류와 이름
근본적으로 다육이 종류는 에오니움속, 세덤속(돌나무), 황금사, 아로스, 베이비핑거, 두들레아속 등으로 나뉜다.
-에오니움은 아프리카 원산지로 30개 이상의 하위종을 가지고 있다.
-세덤속은 돌나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돈나무, 돌나물 류가 여기에 속한다.
-황금사는 멕시코 산지의 초보자도 접근하기 좋은 식물로 자구가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아로스는 햇빛을 볼 수 없는 실내에 키우기 좋은데, 신기하게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스스로의 수분으로 잘 살아나간다.
-베이비핑거는 말그대로 짧고 통통한 모양으로 광량에 따라 보랏빛을 띄는게 특징이다.
-두들레아속은 40개가 넘는 하위종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나에는 블러프레터스, 미니노마, 화이트그리니가 인기종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다육이 종류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다육이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육이(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사진
자보
추금옥
바위솔
옵투사
리톱스
웅동자
삼학
애련
용월
석연화
다육 - 수
와송
흑용각
선녀무
을려몽
오비프롬
블루레로
킹바이더스
엘레강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다육이 종류
다육이라면 다 같은 줄 알 수도 있지만, 생소한 이름을 가진 수많은 종류가 있다. 그 중 특히 게으르거나 물 주는 것을 깜빡해도 잘 살아남는 것 4가지와 그 특징을 소개한다.
유접곡
줄기 하나만 꽂아 두면 마치 꽃다발처럼 풍성하게 자라나는 나무형 다육식물이 유접곡이다. 유접곡을 키울 때는 여름이 휴면기라는 사실만 알면 된다. 유접곡을 비롯한 다양한 다육이들이 여름 동안에는 잎이 붉게 물들면서 성장이 멈춘다. 죽은 것이 아니니 걱정 말고, 그늘에 두고 물도 조금만 주도록 한다.
유접곡은 특히 벌레가 많이 생기지 않는 다육식물로,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다만, 가을부터 시작되는 성장기에는 나무 형태로 급성장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분갈이를 해 주는 편이 좋다.
천대전송
다육이 하면 떠오르는 젤리와 같이 탱탱한 잎을 자랑하는 대표 주자가 바로 천대전송이다. 살짝 각진 듯한 잎은 물을 많이 주면 터질 듯이 부풀고, 물이 모자라면 쪼글쪼글해지다가 떨어진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물러 버린다는 것이다. 잎이 물러서 썩기 시작하면 되살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물을 살짝 모자란 듯이 주는 편이 낫다.
또 추위에는 매우 약하므로 따뜻한 곳에 놓고 물의 양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키우도록 한다.
리틀뷰티
잎 하나만 떨어져도 떨어진 곳과 잎 아래쪽에서 실뿌리가 흙에 내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다육식물이 리틀뷰티다.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고, 햇빛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물빠짐이 되는 화분에서도 잘 자라지만, 구멍이 없는 화분에 수경재배 방식으로 키울 수도 있다.
키우다 보면 나무 모양으로 줄기가 길게 자라면서 큰 키로 자라게 되며, 가을이 되면 붉은 색깔로 물이 들기도 한다.
블루서프라이즈
다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연상하는, 똘똘 말린 꽃 모양의 다육식물이 블루서프라이즈다. 이름에는 ‘블루’가 들어가지만, 색깔이 파랗지는 않다. 연꽃처럼 균형 잡히고 단정한 모양이 특징이다. 장미꽃처럼 겹겹이 둘러가며 잎이 피어나며, 키울수록 그 개수가 많아져 볼거리가 늘어나는 재미가 있다.
다만, 햇빛이 너무 부족하면 특유의 모양을 잃고 줄기가 길어지는 웃자람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한다. 작은 화분에서 많이 늘어나면 분리해서 다른 화분에 분갈이를 해 주면 번식시킬 수 있다.
다육이 종류별 키우는 방법
이름 | 재배 | 내한력 |
당인 | 물을 좋아하는 편, 직광을 쬐여 줄기를 목질화시켜 관상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키움. | 0 |
오십령옥 | 반그늘 상태에서 잘자라며 고온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여름동안(38도이상)엔 차광 필요함. | 2 |
흑법사, | 양지나 반그늘. 법사는 채색을 변화시키려면 많은 빛을 쬐인다. 물을 좋아하는 편 | 2 |
웅동자, 금황성, 부영, 양털장미 |
강하고 밝은 햇빛을 받으며 잘자란다. | 2 |
주의점은 뿌송한 잎에 물이 닿아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해줄것,,(햇빛에 물방울이 반사되어 화상입음) | 2 | |
정야 | 강빛을 좋아하긴 하나 여름의 뜨거운 직광은 차광필요, 관수에 특별신경 | 2 |
일월금, 석영 | 깍지벌레 신경쓸것, 연중 햇빛을 잘받게하여 웃자라지 않게 신경쓸것 | 2 |
석연화 | 물을 아끼며 직광에서 재배, 빛을 잘받으면 잎이 짧아지고 연분홍빛을 띈다 | 2 |
연봉,용월,데비,프리티, 벨루스,칠복신,로사, 캉캉,고사옹,라일락, |
연중 햇빛을 잘받게 하여 웃자라지 않도록 키우는것이 포인트. 햇빛을 잘받으면 분홍색을 띈다 | 2 |
용월은 남쪽지방에선 겨울에도 밖에서 월동가능하단 말을 들었음. | ||
에어플랜 | 직광을 받으며 잘자라고 클론도 잘단다. 햇빛속에서 달린 클론은 분홍빛을 띈다. 물도 좋아함 | 5 |
다솔 | 배수가 잘되는 용토에 심어야 한다. 관수는 용토가 말랐을때 관수.. 줄기 무름병을 조심.. | 5 |
청옥,홍옥,구슬얽기, 오로라, 복랑 |
연중 햇빛을 잘받게 하여 웃자라지 않도록 키우는것이 포인트.. | 5 |
건조에 강하므로 가급적 물주는것을 자제하여 식물을 작게 키운다..(웃자람 방지) | ||
아악무, 은행목 | 반그늘에서 잘자라고 건조에도 강하므로 건조하게 관리한다. | 5 |
성미인, 청성미인 | 반그늘에서 잘자라고 건조하게 관수.. | 7 |
샴덜굴, 무늬샴덩굴 | 매우 강건한 종이나 저온에 약하다. | |
'특약용작물재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아스파라거스 모종 심는 시기 파종시기 (1) | 2024.02.25 |
---|---|
다육이 키우기(물주는법,분갈이 방법,번식) (0) | 2024.02.21 |
돼지감자 심는시기 재배방법 (0) | 2024.02.21 |
아피오스(인디언감자) 재배법,아피오스 파종(심는)시기 (0) | 2024.02.21 |
히카마(얌빈,멕시코감자) 재배법,히카마 파종(심는)시기 방법 (1) | 2024.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