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요리법 먹는법 보관법,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구이
아스파라거스 요리법(먹는법)
아스파라거스 요리는 주로 스테이크나 베이컨말이와 같이 육류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루테인이 풍부해서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 물론 아삭거리는 식감이 육류와 조화를 이루며 쌉싸름한 맛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미식적으로도 어우러진다.
간단하게는 아스파라거스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드레싱을 뿌려 먹거나 반숙으로 익힌 계란 노른자에 찍어 먹는 방법이 있다. 소금이나 후추, 올리브오일로 간단한 간을 해서 먹는 것도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샐러리나 죽순과 비슷하게 생겼다. 잎의 색이 녹색으로 진한 것이 싱싱한 것으로, 줄기를 먹는 채소라 줄기가 굵으면서도 연한 것이 좋다. 주로 아스파라거스는 윗 봉우리가 가장 맛이 있는 부위로 요리에 주로 이용된다. 아래 줄기 부분은 질기므로 끝에서 3~5cm 정도는 잘라 버리고 먹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요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생으로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름에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손질법
1. 가장 맛이 나는 부분이 끝과 봉오리이므로 감자 껍질을 까는 도구나 과도를 이용해 아래쪽 반 정도의 껍질을 벗기고 아주 질긴 아래쪽 끝 3cm ~ 5cm 정도는 잘라버린다.
2. 다음 소금물에 간한 끓는 물에 완전히 익히기 보단 약간 설 익힌다.
- 시금치 데치듯이 아주 살짝, 잠시 담궜다가 뺀다는 느낌으로 살짝익힌다.
3. 즉시 찬 얼음물에 식힌다.
-찬물에 식혀야 아삭거리고 맛있다.
다양한 아스파라거스 요리법(먹는법)
아스파라거스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먹는법은 셀러드도 좋은 방법이지만,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는것도 좋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지용성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종류의 비타민은 기름에 볶을시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1. 샐러드
아스파라거스를 삶아서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간장, 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등 다양한 드레싱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한 샐러드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 구이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부드럽게 만들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낼 수 있다. 구워진 아스파라거스는 간단한 요리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크나 생선 요리의 곁반찬으로도 좋다.
3. 스프
아스파라거스를 다른 채소와 함께 끓여서 크림 스프나 국으로 만들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스프는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어느 계절이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이다.
▶아스파라거스 피클
재료: 아스파라거스 .물 2컵. 식초1컵. 설탕1컵. 소금1T. 통후추, 월계수 잎3장
새콤달콤 맛과 아삭한 식감을 모두 갖춘 아스파라거스 피클요리는 한 번 만들어두고 수시로 반찬으로 먹기 좋다.
미니 아스파라거스와 미니양배추를 함께 피클로 만든다.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인다.
2. 깨끗하게 씻은 아스파라거스는 소독한 유리병에 넣는다.
3. 끓인 재료는 식히지 않고 아스파라거스가 잠길 만큼 유리병에 붓는다.
이때 물이 충분히 잠기지 않을 경우에는 병을 거꾸로 뒤집어 보관해 두면 된다. 참고로 아스파라거스처럼 단단한 채소로 피클을 담글 경우에는 식초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팔팔 끓인 식초물로 만든 피클은 하루가 지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레몬 드레싱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재료 아스파라거스 700g, 소금 약간
드레싱 마늘 2쪽, 적양파 1/8개, 레몬즙 1/2컵, 레몬 제스트·오렌지 제스트 3큰술씩, 화이트 와인 식초 1큰술,다진 파슬리·꿀 2큰술씩, 소금 2 /3큰술, 올리브오일 5큰술
만들기
1 아스파라거스는 밑의 질긴 부분을 잘라내고 필러로 껍질을 벗긴다(사진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2분 정도 데친 뒤 얼음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건져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2 드레싱 만들기: 마늘과 적양파는 굵게 다진다. 올리브오일을 제외한 모든 드레싱 재료를 잘 섞은 뒤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섞는다(사진 2).
3 볼에 ①의 아스파라거스를 담고 드레싱을 끼얹어 30분 정도 재웠다가 먹는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1. 아스파라거스5개,베이컨10줄,소금 후춧가루 조금,오일 약간을 준비한다.
2. 흐르는 물에 아스파라거스를 물에 씻는다.
3. 아스파라거스를 베이컨에 말아서 굽는다.기름은 올리브오일 또는 버터를 쓴다.없다면 올리브유로 써도 무방하다.
▶아스파라거스 스프 만들기
아스파라거스 12개,양파1개,물100ml,우유200ml,생크림100ml,고르곤졸라 치즈,소금,후추,무염버터 약간을 준비한다.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벗겨내고 손가락 크기로 잘라 양파를 볶은 후에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볶는다.갈아낸 후에 크리미한 맛이 나도록 생크림을 넣는다.
고르곤졸라 치즈 혹은 파마산 치즈가루,슬라이스 치즈를 넣는다.삶아서 따로 모아둔 싹을 넣어 섞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치즈의 염도에 따라 소금의 양은 조절한다.
▶아스파라거스 볶음요리
재료(4인분)
아스파라거스 200g, 표고버섯 6개, 당근 50g, 아몬드 슬라이스 20g, 다시 1컵 간장 T2, 미린T2, 소금 하얀 후추 약간, 샐러드유 T1, 전분 적당
주의 처음은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조미료를 넣고서는 약한 불로 바꾸어 간이 잘 밸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이다.
요리법
① 아스파라거스의 단단한 밑 부분을 잘라내고, 끓는 소금물에서 살짝 데친 후, 5㎝ 길이로 잘라 놓는다. 표고버섯은 밑둥치를 잘라버리고 얇게 썬다. 당근은 길이 5㎝, 두께 2mm, 폭은 아스파라가스의 굵기(직경) 정도의 크기로 썬다.
② 냄비에 샐러드유를 두르고 가열하여 샐러드유가 냄비 속속들이 베게한 후 준비한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살짝 볶는다.
③ 2에 표고버섯, 홍당무를 넣고 같이 볶는다.
④ 간장, 미린, 다시, 소금 후추를 넣어 조미한다. 이때 조미료가 재료에 균등하게 베이도록 재빨리 섞어 볶는 것이 중요하다.
⑤ 마지막으로 물 전분을 냄비 전체에 뿌려 걸쭉하게 만든다. 다 된 재료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아몬드 스라이스를 뿌린다.
아스파라거스 보관법
아스파라거스는 상당히 보관성이 떨어진다. 사포닌이 많아 수확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쓴맛이 생기기 때문에 수확하고 나서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심지어 아스파라거스는 절대로 1주일 이상 보관하지 말라고 하는 식재료 이다.
냉동 아스파라거스를 사면 위에서 설명한 보관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된다. 냉동인 만큼 당연히 생물 아스파라거스의 맛이나 아삭한 식감 같은 건 따라잡을 수 없긴 한데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아스파라거스 냉장 보관법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를 깨끗하게 세척한다.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축축한 종이 타월로 줄기 끝을 감싸거나 페트병을 1/3정도 자르고 1cm정도 물을 채워 똑바로 세워서 보관한다.
* 최상의 품질을 위해 냉장보관하고 빠른 시일안에 먹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 냉동 보관법
1. 아스파라거스를 깨끗히 씻는다.
2. 원상태 통째로 두거나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3. 끓는 물에 1~2분만 데쳐준다.
4. 얼음물에 즉시 식힌다.
5. 물기를 잘빼고 여분의 공기 공간을 남기지 않도록하고 플라스틱 냉동 백이나 용기에 진공으로 밀봉포장 한다.
* 1회 먹을량으로 적당량으로 나누어 포장하여 -17도 이하에서 냉동보관한다.
* 해동한 아스파라거스는 재냉동을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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