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마늘 효능 10가지(먹는방법)

by 고은미소 2022. 6. 15.

마늘 효능 10가지 부작용,마늘 먹는방법/보관법,마늘 하루 권장량

마늘 효능 10가지 부작용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이며 조리과정 중 필수적으로 쓰이는 양념이 바로 마늘인데, 인체에 미치는 마늘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입증이 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2002년 미국 타임지에서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회분,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글루탐산,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이  
주성분이며..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서 일해백리 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마늘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특히 마늘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에도 항균효과가 있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중국 등에서도 기생충 예방약으로 마늘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마늘의 효능은 항암작용이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았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구강암, 간암, 위암, 폐암 등에 마늘의 항암작용 효능이 입증되었다.

 

마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효능 10가지

1.면역력강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항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가있어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2/3으로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2.항암효능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항균 살균 소염효과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있으며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마늘의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 성분은 간암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3.피로회복

 

마늘에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으로 변환하여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알리티아민은 체내흡수를 10~20배 높여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근육이 뭉치는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4.혈관건강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이 흐를수 있는 통로를 넓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한 마늘의 스콜지닌 성분 역시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해주며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이있다.

 

5.노화예방

 

마늘의 알싸한 맛으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도있지만 알싸한 맛의 주원인인 알리신 성분은 세포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늘에 함유된 산화방지제는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있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6.당뇨예방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췌장 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작용을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7.고혈압예방

 

마늘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고혈압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염분의 농도가 낮아짐에따라 혈압이 정상범위로 유지되는 것을 도와 고혈압에많은 도움이 된다.

 

8.살균/항균작용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살균 및 항균작용에 매우 뛰어나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알리신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액분비를 촉진해 우리 몸에 축적된 수은이나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 우리몸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9.간기능개선 효능

 

마늘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강력한 해독작용을하여 간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간 세포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의 비타민B1 성분은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간 세포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간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10.신경안정 효능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우리 몸의 신경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마늘의 비타민 B1 성분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해소와 불면증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의 부작용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지혈이 잘 안될수도 있다고 한다

 

 

좋은 마늘 고르는법

마늘을 먹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마늘을 고르는 것이다. 마늘은 윤기가 흐르며 알이 굵고 단단한 것이 좋고, 알이 듬성듬성 붙은 것보다는 단단히 밀착된 것, 쪽수가 6~10쪽 정도가 되는 것으로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것이 좋다.

 

썩은 부위나 싹이 돋아나지 않으며 마늘 전체의 색깔이 찰흙에서 재배하여 표피가 담갈색인 것이 좋고, 싹이 돋거나 썩은 곳이 없는 것이 좋은 마늘이다.

 

마늘 효과적으로 먹는방법

마늘 먹는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마늘은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으라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익혀 먹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생마늘을 맛있게 잘 씹어먹는 스타일이라면 마늘을 ‘제대로 먹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리신은 자극성이 강해 위장에 들어가면 장벽 손상을 일으켜 위 점막에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에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 섭취량을 줄이고, 공복시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마늘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섭취법은 질환과 목적에 따라 먹는방법을 달리하는 것이다. 혈관질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 게 적당하다. 3개월간 꾸준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생마늘 1쪽을 곱게 갈아 물에 타 마셔도 되고, 매운맛에 예민한 사람은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당뇨병 환자는 밥 먹을 때마다 비타민C를 200mg 이상과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간 질환자는 마늘장아찌나 익힌 마늘을 아침저녁으로 1쪽씩(하루 2쪽) 먹는다.

 

마늘 효능 살리는 조리 방법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성분인 알린(Alliin)이 다양한 기능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마늘껍질 바로 밑에 있는 알리네이즈(Allinase)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알리신(Allicin)이 만들어지게 된다.

 

생마늘을 씹어 먹으면 자연스럽게 알리네이즈가 활성화되어 알리신이 생성이 되지만 마늘을 가열하게 되면 알리네이즈 효소가 파괴되어 알린이 알리신으로 바뀌지 못해 기능성이 낮아지게 된다.

 

마늘을 가열해서 섭취하는 경우에도 알리네이즈를 덜 파괴시키는 방법은 마늘을 까거나 다진 후에 몇 분간은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알리신이 생성되도록 기다리면 된다.

 

그러므로 마늘을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면, 가급적 마늘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 분 동안 놓아둔 후 열을 가하는 것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통마늘을 조리하는 것보다는 다진 마늘을 조리하는 것이 열로 인한 알리신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꿀마늘 레시피


<재료>
마늘 250g, 계핏가루 50g, 천연꿀 200g


<만드는 법>
① 마늘은 손질하고 깨끗이 씻어준다.
② 마늘을 찜기에 넣고 물 2컵을 부어 30분 이상 쪄준 후 마늘을 식힌다.
③ 소독한 유리병에 식힌 마늘과 계핏가루를 넣는다.
④ 마늘이 잠길 때까지 꿀을 부어주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다.

마늘우유 레시피


<재료>
마늘 15알, 우유 500mL, 천연꿀 1티스푼


<만드는 법>
① 우선 껍질을 벗긴 마늘을 통째로 익힌다. 10분 정도 익히는 것이 적당하다.
② 살짝 익힌 마늘 15알과 우유 500mL를 넣고 갈아준다.
②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천연꿀을 넣는다.

마늘 하루 권장량

마늘 하루 권장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 냄새를 약화 하는법

요리할 때 마늘을 미리 넣어 익히면 마늘 냄새를 약화할 수 있으며 마늘을 먹고 난 후의 입 냄새는 식후 우유, 커피, 녹차를 마시면 입안의 마늘 냄새를 다소 없앨 수 있다. 양치질할 때는 혀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도움된다.

 

 

마늘 보관법

10월 하순까지

가급적 시원하고(0∼20 ℃) 바람이 잘 통하며 습하지 않고 햇볕이 잘 들지 않은 곳에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수분이 60∼65 % 정도로 건조된 마늘을 습도는 약 63∼73 %, 온도는 0∼2 ℃ 정도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보관

다진 마늘에 흰 설탕을 약간 섞은 후 투명한 비닐 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색과 맛을 유지하면서 보관할 수 있다.

 

통마늘은 투명한 비닐 팩에 담아 바늘구멍으로 숨구멍을 여러 개 뚫어 보관하면 호흡작용으로 발생한 탄산가스를 배출시켜 마늘이 변색되는 것을 막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가급적 5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동보관

마늘을 한꺼번에 다진 후 비닐 팩 등에 얇게 펴서 누르거나 랩으로 길게 말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색이나 맛이 변하지 않아 필요시 마다 꺼내서 쓸 수 있다.

 

만약 냉동실에서 꺼내 사용하려고 할 때 딱딱해서 잘 잘라지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마늘을 다질 때 소량의 식용유를 첨가하면 냉동보관 후 사용 시에 쉽게 잘라서 이용할 수 있다.

 

기름에 넣어 보관

깐 마늘을 식용 기름에 넣어 상온에서 보관하거나 4주 이상 냉동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