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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미자 효능 수확시기

by 고은미소 2024. 8. 7.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오미자 수확시기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과 수확시기

오지마 수확시기

 

오미자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성 넝쿨성 다년생 식물의 열매다.

9∼10월이 되면 붉은 열매가 포도처럼 송이 져서 익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오미자의 모습이 된다.

 

오지마 수확시기는 8월 말부터 9월까지로 알려졌다.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오미자는 오미자주, 오미자청 등으로 담가 먹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시원한 얼음을 넣어 마시는 오미자차는 갈증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오미자는 개화한 지 120~125일째 되는 날이 수확 시기다. 이 시기는 오미자의 열매 껍질이 진한 빨간색을 띠고 열매가 말랑거리기 시작할 때로, 건물중(말린 것을 잰 무게)이 가장 높다.


수확할 때는 오미자 즙액이 유실되지 않도록 상자에 비닐을 미리 까는 게 좋다.

 

수확한 후에는 바로 4℃ 저온저장고에 저장하는데, 수확 후 3일까지는 외관이 양호하지만 6일부터는 물러지고 9일부터는 무름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다. 따라서 생과로 출하할 생각이라면 저온저장고에 저장했더라도 9일 이내에는 출하를 마무리해야 한다.


오미자를 건조할 때는 햇볕에 말리거나(양건) 비닐하우스 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한다. 양건은 품질은 좋아지지만 소요기간이 15일에 이르며, 비닐하우스에서만 말리면 부패과 발생률이 16%나 돼 주의해야 한다.

 

열풍건조기는 40℃에서 3일, 50℃에서 2일 정도 가동하면 된다. 어느 방법을 쓰든 간에 건조 오미자의 수분 함량을 25% 이하로 맞춰야 하는 것은 같다.


건조 오미자 보관에는 4개월 이상 두더라도 색상 변화가 거의 없는 PE비닐이 권장된다.

양파망 등 PP마대는 공기 유입이 쉬워 안토시아닌 색소가 산화돼 갈변이 급속히 진행될뿐더러 봄철 이후 종실에 수분이 증가해 곰팡이 발생률을 높인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은?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함께 나는 열매로 알려졌다. 오미자의 경우 8월 말부터 9월까지 수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오미자 효능은 성질이 따뜻해 폐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름철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졌으며, 갈증을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숙취 해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는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입 마름 증상을 해소하고 천식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돼 혈관 과다 수축 증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는 음식이라기보다 생약에 가까워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왔는데 최근들어 항노화와 관련한 오미자의 새로운 효능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는 오미자의 항노화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 C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근골격계 퇴화, 치아소실 등 노화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공동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골다공증이 있는 쥐에게 실험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발현은 4배, 뼈의 분자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람세포 실험에서도 노화개선에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특히 면역력 증강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심장기능강화와 혈압을 낮추고 기침, 가래증상완화에도효과가 있으며, 저열량식품(100g당 23kcal)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시잔드린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간에 쌓여있는 여러 독소의 배출을 촉진하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유기산 성분들은 혈관 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피부의 잡티 및 기미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고, 감기예방과 소화촉진, 당뇨 및 빈혈증세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사과산 및 시트르산 등의 여러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기관지와 호흡기 내 염증제거에도 효능이 있어 각종 호흡기 질환 및 기관지건강에 좋다. 오미자의 쓴맛은 입맛을 돋우어 준다


오미자는 다섯가지맛 중 신맛이 가장 강해 신장을 자극해 점액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데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므로 입 마름을 증상을 없애준다. 목이 잘 쉬거나 잔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은 오미자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에 함유되어있는 고미신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여 속쓰림이나 복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오미자 효능 6가지

오미자 효능

 

1. 당뇨병 개선효능 

 

오미자는 인슐린 저항성을 저하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당뇨의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 실험에서는 중성지방이 26% 감소하고 콜레스테롤은 38% 감소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오미자가 인슐린 기능을 50배나 활성화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압도 안정되게 해준다.​하지만 당 성분이 많은 오미자청 같은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가 있으니 말린 오미자를 우린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2. 갱년기 증상 완화효능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며 뱃살도 쉽게 찐다. ​이때 오미자 속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다른 오미자 효능으로는 리그난 성분이 들어있어 뇌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나 건망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폐 건강보호 효능 

 

호흡기와 연결되어 있는 폐에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우며 감기로 오인해 그대로 방치하여 폐렴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폐렴은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워낙 비슷하다 보니 평소에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 중 매운맛에는 시잔드린 이라고 하는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폐의 염증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호흡기를 보호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4. ​피부미용

  

다음 오미자 효능으로는 피부 미용에 좋다는 점이 있다. 오미자는 천연 항산화성분인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방지한다.​

 

또한 비타민 성분과 구연산 등이 풍부해서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해준다.​ 특히나 염증 반응이 피부에 자주 일어난다면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오미자는 피부 트러블을 억제시켜주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5. 간 기능의 개선 효능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은 간을 보호하고, 간의 재활을 촉진하고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시잔드린 성분이 간의 염증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킴으로써 보다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과음으로 속이 쓰리고 힘들다면 오미자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 숙취 해소를 하고, 간 기능까지 향상시켜 보자!​ 오미자의 신맛에서 이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말린 오미자를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

 

6. 당뇨병 개선 

 

오미자는 인슐린 저항성을 저하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당뇨의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 실험에서는 중성지방이 26% 감소하고 콜레스테롤은 38% 감소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오미자가 인슐린 기능을 50배나 활성화하고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혈압도 안정되게 해준다.​

 

하지만 당 성분이 많은 오미자청같은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가 있으니 말린 오미자를 우린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여러 맛을 내는 오미자는 맛별 효능

오미자의 맛의 효능을 한의학 측면에서 보면, 산(酸:신맛)은 수렴작용이 있어 간이나 담, 눈에 좋고, 고(古:쓴맛)는 소염과 견고 작용이 있으며 심장에 좋고, 신(辛:매운맛)은 발산작용이 있으며 폐나 비에 좋으며, 함(鹹:짠맛)은 연화 작용이 있고 신장이나 방광, 귀,뼈에 좋다고 한다.

 

신맛의 성분인 유기산은 유해균에 대한 살균효과 및 장내 세균 밸런스 조정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 및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종실의 리그난 화합물중 탁월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schizandrin(스키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이며 심장-핏줄계통과 호흡 촉진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며, 탄수 화물대사를 돕고 효소활성을 높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킨다.

 

▷ 신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신맛을 좀 덜하게 하는 방법

오미자에 지나치게 신맛이 많을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된다. 이는 맛의 상쇄작용으로 어느 맛의 성분의 맛의 세기가 다른 성분으로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오미자의 신맛 성분에 소량의 짠맛이 들어가면 맛의 상쇄작용으로 신맛을 덜 느낄 수 있다. 
 
또는 꿀을 넣어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서로 다른 맛 성분이 혼합되었을때, 주된 맛 성분의 맛이 약화되는‘맛의 상쇄현상’으로 신맛이 나는 오미자에 꿀을 넣어주게 되면 고유한 신맛은 느껴지지 않고 약해지거나 없어지면서 조화된 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열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므로 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체로 좋지 않다. 처음 복용하는 사람은 일주일 정도 복용 후 효능을 살펴보고, 몸에 좋지 않은 부작용 증상이 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 홍역초기인 사람이 먹게 되면 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감기로 인한 기침이 심할 경우 병을 더 악화시킨다.
- 간의 기운, 한방 용어로 간기라고 하는데 간기가 강한 사람들이 복용하면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발생한다.
- 오미자는 열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다보니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인 사람이라면 더 열을 오르게 하여 좋지 않고 감기로 인해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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