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병충해 종류 사진,고추 병충해 방제 시기 방제약
고추 병충해 종류 방제 시기
높은 습도에 약한 특성이 있는 고추는 장마철 전후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역병, 탄저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두 병 모두 균에 의한 질병으로 물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어 장마철 물에 의한 전염이 특히 높다.
역병은 지재부 부근의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점차 줄기 위쪽으로 감염되어 포기 전체가 말라죽으며 빗물에 의해 지상부로 튀어 오르면 잎과 과일 및 줄기에도 발생한다.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기름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된다. 심한 경우 궤양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는 비오기 전후에 역병 또는 탄저병 전용약제를 살포하여 식물체 감염을 막고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토양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피해 식물체는 보는 즉시 제거하여 주변에 번지지 않도록 한다.
고추는 물 부족으로 열매 끝이 물러지고 꼭지가 노랗게 돼 떨어지는 석회결핍과와 고온 건조에 의한 담배나방, 진딧물, 응애와 같은 벌레 발생이 많으며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증상이 증가하고 있어 물주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하면 적은 양으로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물에 의해 전염되는 토양 병해나 탄저병 등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칼슘제 0.3%액을 엽면 살포해 주면 좋다.
응애의 경우는 연간 6~8회 정도 발생하며 건조하면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초기에 영양결핍으로 오인하기 쉬워 방제에 소홀하면 급격히 증가하며 발생초기에 등록된 전문약제로 방제를 해야한다.
또한 담배나방은 연간 3회 정도 발생하는데 고온기에 가뭄이 심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진딧물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좋고, 특히 해가 진 후 어두울 때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꽃속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고추 병충해 방제 시기
고추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작기별로 적절한 시기에 예방 및 방제를 해야 한다.
▶정식 전후
- 묘상에서 병해충이 없는 건전한 모종을 이용한다.
- 정식 전 토양소독을 실시하여 토양 병해충 예방.
▶정식 초기
- 정식 후 바로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
- 초기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병 감염 예방.
▶생육기
-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여부 확인.
- 병해충 발생 초기에 적절한 약제 살포.
- 장마기에는 예방 약제를 추가 살포.
▶수확기
- 수확 전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약제 살포.
- 수확 직전에는 약제 살포를 자제한다.
따라서 고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작기별로 예방과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며, 생육기간 중에도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고추 병충해 종류별 방제방법
고추 병충해 방제 시기는 병충해의 종류와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며, 주요 병충해의 방제 시기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고추 주요 병해 방제 시기
1. 탄저병
방제 시기: 장마철과 습한 날씨가 지속될 때.
방법: 발병 초기에 살균제를 사용하며, 병든 과일과 잎을 제거한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적 살균제를 사용하면 좋다.
2. 역병
방제 시기: 비가 자주 오는 시기, 특히 장마철.
방법: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역병 예방 약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합니다. 발병 시에는 등록된 약제로 방제한다.
3. 흰가루병
방제 시기: 건조한 날씨와 기온이 상승하는 봄과 초여름.
방법: 공기 순환을 잘 되게 하고, 초기 발생 시 살균제를 사용한다. 정기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고추모자이크바이러스
방제 시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진딧물 활동 시기와 일치.
방법: 진딧물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감염된 식물을 즉시 제거한다. 예방적으로 저항성 품종을 재배한다.
5. 세균성 무름병
방제 시기: 고온다습한 시기.
방법: 배수를 개선하고, 병든 부분을 제거하며, 발병 초기에는 살균제를 사용한다.
고추 주요 해충 방제 시기
담배나방 6월 하순~8월 중순 10일 간격 약제 살포
응애류 여러 약제 사용해 저항성 발달 억제해야
1. 진딧물
방제 시기: 봄철과 가을철에 주로 발생.
방법: 살충제 사용, 천적 방사 (무당벌레 등), 잡초 제거.
2. 총채벌레
방제 시기: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활동.
방법: 살충제 사용, 페로몬 트랩 설치, 청결한 재배 환경 유지.
3. 나방 유충
방제 시기: 유충 발생 시기인 여름철.
방법: 살충제 사용, 천적 방사 (기생벌 등).
4. 흰가루병
방제 시기: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활동.
방법: 살충제 사용, 끈끈이 트랩 설치.
5. 응애
방제 시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시기.
방법: 살비제 사용, 천적 방사 (포식성 진드기), 물리적 제거.
고추 병충해 종류
1. 탄저병 (원인균: Colletotrichum spp., 곰팡이)
고추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이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만 발생하여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므로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가장 경계하는 병이다.
고추 탄저병의 주요 증상은 처음에는 과실에 물이 묻은 듯한 수침상 증상을 동반하면서 과실에 검정색의 작은 반점을 형성한다. 과실에 감염된 이후에는 병이 진전될수록 병반이 커지면서 과실표면이 움푹 들어간다. 고추 탄저병에 심하게 감염된 과실은 표면이 움푹 들어가게 되며 가운데 부분에 주황색의 탄저병균 포자들이 다량으로 형성하게 된다.
고추 탄저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병든 과실을 발생 즉시 제거해주고, 비가 오기 전 고추 탄저병 방제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탄저병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탄저병균의 발생과 가장 연관 있는 것이 강우이기 때문에 장마기 전·후로 포장관리가 매우 필요하다.
2. 역병 (원인균: Phytophthora capsici, 곰팡이)
고추 역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이다. 이 병은 육묘시기부터 전 생육기에 걸처 피해를 끼친다. 고추 역병균은 토양에서 서식하는 토양전염성 병해이며, 물을 좋아하여 배수가 불량한 곳이나 비가 자주 오는 곳에서 감염이 많이 이뤄진다. 하지만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
고추 역병에 감염된 고추는 주로 줄기부분이 암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썩어 들어간다. 이로 인해 상위엽이나 식물체 전체가 마르는 형태의 병징을 보이며 고사한다.
최근에는 고추 육종을 통해 역병 저항성 품종을 생산(고추 품종에 ‘PR’ 혹은 ‘역강’이라는 명칭을 붙임)하고 있어 그 피해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비가 잦거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는 어김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 역병이 발생한 포장에는 어린 묘의 경우 빨리 제거하여 역병균이 빗물에 의해 건전한 식물체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고추 역병 감염주가 발생하면 즉시 고추 역병 방제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역병균의 발생을 억제하여 추가적인 감염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풋마름병 (원인균: Ralstonia solanacearum, 세균)
고추에 발생하는 풋마름병은 재배농가에선 주로 청고병이라고 한다. 이 병은 다른 병과 달리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고추의 주요 관리병이다.
고추가 풋마름병균에 감염되면 식물체 내부의 도관이 막히면서 식물체 전체가 급격하게 시드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외부 병징은 역병과 매우 유사하지만, 식물체 도관을 잘라 물에 담가 봤을 때 우유빛 세균누출액이 나오면 풋마름병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고추 풋마름병은 비가 자주 오고 온도가 높은 기후조건일 때 발생이 많다. 이 병은 세균병으로 한번 발생하게 되면 방제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풋마름병이 한번 발생했던 농가는 차년도에 정식하기 전 충분한 토양소독을 통해 병원균을 사멸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추 역병과 마찬가지로 물을 통해 이동·감염되기 때문에 배수가 불량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세균점무늬병 (원인균: Xanthomonas campestris pv. vesicatoria, 세균)
고추 세균점무늬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는 세균병이다. 이 병은 육묘상에서도 발생하지만 7~8월 무더운 여름에 발생이 많은 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녹색 잎에 노란색 혹은 백색의 작은 달무리가 형성된다. 이후 이 달무리 가운데 부분이 갈색 혹은 백색으로 변색되면서 병반이 커져간다.
고추 세균점무늬병균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온 이후에 발생이 늘어가게 되므로 장마기 전·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여 세균점무늬병의 사전 감염을 막는 것도 필요하다. 고추 세균점무늬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종자는 온수처리 방법을 통해 종자에 붙어 있는 세균점무늬병균을 사멸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온수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8℃ 물에 고추 종자를 10분간 침지한다. 그 다음 50℃의 온수에 30분간 침지한다. 이후 파종을 하거나 자연건조 후 보관하게 되면 세균점무늬병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5. 담배나방
담배나방은 고추의 잎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주로 유충이 열매 속으로 들어가 종실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피해를 입은 고추는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하여 떨어진다.
어린벌레는 다 자랄 때까지 계속 다른 열매로 옮겨가면서 피해를 주는데 어린벌레 한 마리당 3~4개의 고추에 피해를 준다. 담배나방은 연 3회 발생하며 6월 상순부터 제1회 성충이 우화하기 시작해 6월 중하순이 되면 발생 최성기에 이른다.
7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2~3회 어른벌레가 발생하여 어른벌레 한 마리당 알을 300~400개 낳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벌레는 곧바로 열매 속으로 들어가므로 그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살포는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6회 정도 살포하거나 7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5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약제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고려해 약제 살포횟수 및 수확 전 최종 약제 살포 시기 등을 지켜야 한다.
6. 총채벌레(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체벌레)
총채벌레는 약충, 성충이 모두 기주식물의 순, 꽃, 또는 잎을 흡즙한다. 고추 등 채소 작물은 물론이고 거베라, 장미 등 화훼류, 감귤, 복숭아 등 과수류에도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2차적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
꽃이 필 무렵부터 꽃 내부나 어린 과일의 꽃받침 부위에 주로 기생해 흡즙하기 때문에 피해 과일은 자라면서 기형과가 생기거나 과피에 갈색 또는 회색의 지저분한 흔적이 남는다.
우리나라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고추 뿐 아니라 각종 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방제법
잎 뒷면이나 꽃, 신초 부위 등을 면밀히 조사해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접착유인리본 등을 설치해 낮은 밀도에서의
성충을 억제시킨다.
약제 저항성 발달을 막기 위해 여러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한다.
조직 속에 산란된 알은 방제 효과가 낮으므로 발생되는 시기에 3∼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물적 방제로는 천적(미끌애꽃노린재, 으뜸애꽃노린재, 오이이리응애)을 총채벌레 발생초기에 1㎡ 1~2마리를 1~2주 간격으로 2~3회 방사한다
7. 채벌레
생활사 및 가해상태
성충은 잎이나 꽃잎 등 식물조직에 1개씩 산란하며 유충은 잎표면과 뒷면, 줄기, 꽃, 과일 등을 흡즙하다가 땅속, 낙엽밑에서 번데기가 됨(시설재배에서는 연중 20세대 추정)
피해작물 : 박과, 가지과, 십자화과, 미나리과, 국화과, 콩과 등
주로 잎뒷면과 순부위, 꽃, 과일꼭지틈이나 표면에서 발견되며 침모양의 주둥이로 조직의 내용물을 빨아먹으므로 엽맥을 따라 백색의 흡즙흔이 생김
순이나 생장점이 가해를 받으면 잎이 기형이 되며 꽃이 가해를 받으면 기형과가 되거나 표면이 코르크상으로 변해 상품가치 하락
방제방법
이동성이 좋고 세대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생육기의 일부를 토양 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한번의 방제로 완전한 방제를 할 수 없으므로 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가 필요하다.
8. 파밤나방
생활사 및 가해상태
잎이나 어린줄기 등을 유충이 갉아먹는데 유충의 채색은 황녹색, 흑갈색, 녹색으로 유충의 크기는 35㎜, 성충은 8∼10㎝정도 연 4회 발생하며 암컷은 1,000개정도 알을 낳으며 8월하순∼10월 하순 사이에 피해가 많음
방제방법
부화직후 어린유충에 살충효과가 높음(3령층 이후에는 방제효과가 적음)
9. 진딧물
고추에는 주로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이 발생하는데 성충과 약충이 모두 새순과 잎 뒷면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가해한다. 1차적으로는 흡즙에 의한 잎이 쪼그라들어 생장을 저해하고 2차적으로 바이러스(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 고추얼룩바이러스 등)를 전염시켜 피해가 크다.
또한 진딧물이 배설한 감로는 고추 잎을 오염시키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광합성을 억제시키는 등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정식 후부터 연중 발생하며 몸 색은 계절에 따라 녹색, 적색, 녹황색, 흑녹색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기주범위도 넓어 채소, 과수, 화훼, 잡초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로는 발생초기에 진딧물 전용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준다.
초기에는 주로 새순에 많고 이후에는 잎 뒷면에 주로 서식하므로 약제 살포시 잎 뒷면이 충분히 묻도록 꼼꼼히 살포해준다.
생물적 방제로는 콜레마니진디벌, 싸리진디벌, 수염진디벌, 진디혹파리, 진디면충좀벌, 칠성풀잠자리붙이, 무당벌레 등이 있으나 구입하기 쉬운 콜레마니진디벌, 수염진디벌, 진디혹파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 차먼지응애
차먼지응애가 고추에서 가해하기 시작하면 초기에는 먼저 잎이 건전한 잎보다 진한 녹색을 띠면서 반들거리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잎 가장자리가 말리기 시작한다.
유묘기 때에 차먼지응애 가 높은 밀도로 가해하면 생장점이 고사하여 새로운 잎이 전개되지 못하고 생육이 크게 위축된다. 주로 가장자리를 따라 뒤로 말리면서 빳빳해진다. 피해를 받은 생장점 부위가 시간이 지남에 다라 전체적으로 혹덩어리로 변하게 되어 완전히 생육이 정지된다.
고추의 생육 중기나 후기에 차먼지응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피해정도가 낮으나 방제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추 과실이 기형이 되거나 고추 표면이 코르크 증상을 나타내어 상품성이 매우 저하된다.
차먼지응애의 방제
차먼지응애는 주로 신초가 발생하는 생장점을 중심으로 가해하며 오래된 잎보다는 길이 1-2cm 이하의 어린잎에 밀도가 높다. 그러므로 약제를 살포할 때는 신초 부위와 생장점 부위에 약액이 집중적으로 뿌려지도록 해야 하며 차먼지응애의 성충과 유충은 잎의 앞면보다 뒷면에서 주로 활동하므로 잎 뒷면에 약액이 흐르도록 충분히 뿌려 주어야 한다.
차먼지응애의 알도 주로 잎 뒷면에 있으며 정지기 유충도 잎 뒷면의 엽맥 주위에 부착되어 있다. 약제는 2-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 처리 후 생장점 부위를 관찰하여 새로운 잎이 깨끗하게 전개되기 시작하면 차먼지응애의 방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통합 방제 전략 (IPM)
- 정기적인 모니터링: 정기적으로 작물을 점검하여 병해충 발생 여부를 조기에 발견한다.
- 작물 교대 및 윤작: 동일한 작물을 연속적으로 재배하지 않고 교대 재배하여 병해충 발생을 줄인다.
- 적절한 영양 관리: 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다.
- 물리적 방제: 병든 잎이나 과일을 신속히 제거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 천적 활용: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 등을 활용하여 생물학적 방제를 도입한다.
이러한 고추 병충해 방제 시기와 방법을 잘 지키면 고추 재배 시 병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고추 병충해 방제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다음과 같다.
정식 초기
- 정식 후 바로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을 철저히 방제해야 함.
- 이 시기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를 소홀히 하면 바이러스병 감염 위험이 높아짐[4]
장마기
- 장마철에는 고추 역병, 탄저병 등 발생 위험이 높아짐.
- 장마 전후로 예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함.
- 비가 그친 틈을 타서라도 약제를 골고루 살포해야 함.
태풍 후
- 태풍 통과 후에는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함.
- 태풍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추 병충해 방제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정식 초기의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 장마기, 그리고 태풍 후 약제 살포이다.
'텃밭 가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수확시기 방법,옥수수 수확시기 아는 법 (0) | 2024.07.12 |
---|---|
감자 수확시기 보관법 (1) | 2024.06.12 |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제거방법,퇴치법) (3) | 2024.05.27 |
고추 탄저병 예방법 치료법(원인,증상,약치는시기) (0) | 2024.05.25 |
고추 웃거름(비료,추비)주는 시기 방법 (0) | 2024.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