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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고추 약치는 시기 방법

by 고은미소 2024. 5. 22.

고추 탄저병 약치는 시기 오전 오후,고추 약치는 주기/시간/방법

고추 약치는 시기

고추 약치는 시기 방법

고추 정식후 몇일만에 농약을 치는지 고추 약치는 시기는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다.

고추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해는 탄저병, 역병, 점무늬병, 무름병 등이 있으며 해충은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차먼지응애 등이 있다.

 

고추 처음약치는 시기는 4월말 5월초 고추를 정식하고 5월 하순부터 진딧물방제를 하며 6월부터 담배나방과 총채벌레 예방 방제를 한다. 6월부터는 살균제 예방약도 미리 방제를 하는것이 좋다. 특히 장마시즌때 방제를 게을리 한곳은 역병과 탄저병이 도는데 그전에 예방을 하지 않는곳은 보통 장마철에 병이 온다.

 

 

고추 약치는 시간

고추 약치는 시간은 농약의 종류와 상관없이 한낮 뜨거울 때를 피해 아침, 저녁 서늘할 때가 효과적이다. 

 

비가 그치면 텃밭에 심어둔 고추밭에 가서 약을 쳐야 한다.
이유는 비 온 뒤는 약 기운이 없어져 벌레가 가장 많이 고춧잎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바람으로 고춧잎끼리 서로 부딪쳐 상처가 났을 수 있어서다. 약을 칠때 영양제를 혼합하는 것도 고추의 생육 목적도 있지만 이런 이유도 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전후로 하는것이 좋으며 비오기 하루전에 하면 효과가 더 좋으며 몇일간 오래동안 비가올경우 전착제를 사용하면 예방효과가 더 크다.
나머지 칼슘제나 붕사를 섞어서 살포하면 효과는 더 좋다.


오전에 가서 약을 치고 싶지만 강한 햇볕에 약을 쳐봐야 별로 효과가 없다. 벌레도 강한 햇볕을 피해 낮에는 꽃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고추밭에 약을 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해질 녘이 제일 좋다. 해질 녘이 되면 벌레들이 고춧잎으로 몰려든다. 이때 약을 쳐서 박멸해야 한다.

그리고 약을 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고추밭에 약을 칠 때는 반드시 고춧잎 뒷면에 쳐야 한다. 왜냐하면 전면에는 잎에 코팅이 되어 약을 쳐봐도 소용이 없다. 또한 흡수도 되지 않는다. 고춧잎 뒷면 까칠까칠한 곳에 집중적으로 영양제와 약제를 뿌려야 효과가 있다.

고추는 잎 뒷면에서 사람처럼 숨을 쉬고 영양도 흡수한다. 물론 병을 치료할 때도 여기에 집중적으로 약을 투입한다. 그래야 고추가 병이 없고 무럭무럭 잘 자란다. 물론 벌레가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도 약을 치는 게 기본이다.

 

고추에 발생하는 주요 병충해 종류

고추에 발생하는 주요 병충해 종류는 다음과 같다.

 

 

고추 약치는 시기


▶병해
- 탄저병: 비가 많이 오면 발생하기 쉬운 병으로, 잎과 과실에 흑갈색 반점이 생긴다.
- 흰가루병: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잎 뒷면에 흰가루 모양의 병반이 생긴다.
- 풋마름병(청고병): 과실이 물러썩고 회백색으로 변하는 병이다.
- 갈색점무늬병: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낙엽이 발생한다.
- 검은곰팡이병: 잎과 과실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병이다.

▶충해
- 담배나방: 과실에 구멍이 나고 속이 소실되는 피해를 준다.
- 총채벌레: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힌다.
- 진딧물: 잎과 줄기에 기생하여 고추 생육을 해친다.

고추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고추 약치는 시기를 정확히 지켜야 하며, 균형 있는 시비 관리와 물관리도 중요하다. 병든 과실과 잔재물 제거로 전염을 막아야 한다.

고추 탄저병 처음 약치는 시기

고추 탄저병 약치는 시기는 6월 상순경으로 탄저병,역병을 동시방제하는 후론사이드 수화제와 나방류, 총채벌레를 동시방제하는 섹큐어 액상수화제를 사용하면 된다.

고추 약치는 주기는 지속적으로 7일~10일간격으로 살포하는게 좋다.

 

병에 걸린 잎과 열매를 따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밭 전체에 퍼져 방제를 한다고 해도 약제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효과적인 고추 탄저병 방제는 예방 위주의 농약 살포가 바람직하다.

농약의 적정 살포 시간대는 농약의 종류와 상관없이 한낮 뜨거울 때를 피해 아침, 저녁 서늘할 때가 효과적이다. 

 

병원균 월동처인 고추 이병과, 고춧대, 잎 등을 완전 제거하여 포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탄저병에 걸린 열매를 제거한다. 두둑을 높게 하고, 재식거리를 넓혀 통풍과 물 빠짐을 좋게 하며, 토양을 피복(비닐, 골에 보리재배 등)하여 병원균 전파를 차단한다.

 

 

고추 약치는 방법

고추 약치는 시기

 

1. 비온 뒤에는 탄저병약을 잎과고추에 철저히 살포한다.

비가 오지않아도 병의 증상이 보이면 일주일 간격으로 병이 잡힐때 까지 쳐주어야만 된다.

 

2. 고추 약치는 시간은 아침에는10시 이후에 약을치고 오후에는 5시 이후에 약을치면 된다.

 

3. 약칠때 비오는날은 피해주고 일기예보를 들어보고 준비를 하면 된다.

약친후 3시간만 지나면 비가와도 약효는 지속되지만 약값이 비싼데 조심해서 치는게 좋다.

 

비가오면 탄저병이 걸린 고추에서 병이 옆으로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탄저병에 걸린 고추와 잎 은 모두따서 멀리 버리던가 태워버리고 심하면 병에 걸린 고추나무는 뽑아서 멀리 버려야 된다.

 

4. 고추 약치는 주기는 농약에 전착제를 섞어서 7일~15일 간격으로 살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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