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고추 진딧물 제거방법 퇴치법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제거방법)
고추에서 진딧물은 아주심기 초기인 5월 초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말까지 급속하게 늘고, 기온이 높은 7월∼8월에는 다소 줄었다가 9월 이후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알랴졌다.
진딧물은 번식력이 강해 초기에 잡지 않으면 주변 밭작물에 전이를 하여 작물의 수분과 영양을 빨아 먹어 성장을 느리게 하고 방치하면 포진작물은 말라 죽으며 생명력이 강해 영하 20℃이상 에서도 밭 주변 나무에 기생하여 살다가
봄이 되면 활동을 재개 한다.
진딧물을 잡기 위해 진딧물 살충제 농약을 치게 되면 (수화제) 살충제 특성의 냄새가 고추벌레 등 해충 나방을 불러 오게 만든다. 또 그 벌레를 잡기 위해 약을 치게 되면 거미와 무당 벌레 등 익충도 죽게 되고 땅도 산성화 되어 단단해 져서 미생물이 죽게 된다.
고추에 주로 생기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 혹은 목화진딧물이 주로 생기는데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제거방법)은 날개가 있는 여름 기주로 날아와 단위생식을 하는 시기에 진딧물 전용약제를 살포하여 없애야 한다.
중요한 것은 5~7일 후에 반드시 또 살포해야 한다.
진딧물은 죽으면서 새끼를 까고 죽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새끼들이 성충이 되어 알까기 전에 다시 진딧물을 없애는 것이효과적인 방법이다. 또 작물의 즙을 빨아먹는 오전보다는 침을 뺀 오후시간이 방제효과가 높다.
진딧물은 살충제에 대한 저항력이 쉽게 생겨버리므로 농약으로 진딧물을 제거할 때는 한 가지 계통의 살충제만 사용하지 말고 서로 다른 계통의 살충제로 번갈아가면서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
고추 진딧물 농약주는 시기
고추 진딧물을 제거하기 위한 농약 살포 시기는 다음과 같다.
- 진딧물 발생 초기에 3~5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직 속에 산란된 알은 방제 효과가 낮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 고추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추 꽃 안에 총채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진딧물과 총채벌레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장마기를 지나 8~9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진딧물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도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고추 진딧물 방제를 위해서는 발생 초기, 꽃 피는 시기,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시기 등 작물 생육상황을 잘 관찰하며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제거방법)으로 가장 완벽한 고추 진딧물 퇴치법은 농약을 사다 뿌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친환경 방제가 아니다. 그러나 고추 모종 몇 개가 자라는데 농약을 사 올 수 없다. 친환경적 방법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이게 어렵다. 진딧물 번식력보다 죽이는 것이 앞서야 하기 때문이다.
텃밭에서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에 이용하는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엠발효액, 목초액, 난황유, 제충국, 식초, 치약, 요구르트, 주방세제, 은행잎, 물엿, 담배꽁초, 농약, 살충제 기타 등등
진딧물 퇴치율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효험이 있다.
천연 살충제를 아용한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제거방법)
○ EM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법
준비물
패트병(2리터용량), 쌀뜨물(2리터), 설탕(소주잔 1잔), 천일염(1/2T), EM 원액(소주잔 1잔)
1. 준비한 2리터 패트병에 쌀뜨물을 채운다
이때 약 5cm 정도의 공간을 비워둔다.
2. 채워 둔 쌀뜨물에 설탕(소주잔 1잔)을 넣어준다
3. 설탕을 넣은 후에는 쌀뜨물에 천일염(1/2T)을 넣는다
이때, EM 쌀뜨물 발효액은 반드시 천일염을사용해야 유용한 미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 조건이 됨으로써 발효가
잘 되어 실패가 없다
4. 다음에는 쌀뜨물에 EM 원액(소주잔 1잔)을 넣는다.
5. 그런 후 패트병에 넣어 둔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준다.
6. 이제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따뜻한 곳에 1주일 정도 두면 발효가 된다.
Tip
친환경 EM 쌀뜨물 발효액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팽창이 일어나기 때문에 가스를 매일
한 두 번씩 반드시 빼어 준다.
일주일 발효 후 막걸리 냄새나 사과 식초 냄새가 올라오면 친환경 EM 쌀뜨물 발효액이 완성된다.
○ 난황유: 잎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은 난황유를 이용해 방제할 수 있다. 난황유 제조 및 방제방법은 생계란 노른자 1개에 물 10L, 식용유 20에서 30ml를 넣고 믹서기로 섞은 후 일주일 간격으로 분무기 등으로 뿌리면 된다.
○ 설탕물: 진딧물, 응애는 남은 우유(180ml 정도)에 백설탕 2스푼(큰술)을 섞어 잘 녹인 후 해충이 있는 잎 뒷면에 분무기 등으로 뿌리면 된다.
○ 비눗물: 진딧물, 응애에는 천연 물비누 2스푼(큰술)에 물 1L를 섞어 분무기로 뿌리면 된다. 합성비누나 세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마요네즈: 물과 마요네즈를 1:50의 비율로 섞어 뿌려주면 진딧물을 잡을 수 있다.
○ 식 초: 나방류 애벌레, 진딧물 등에는 물 1L에 식초 20ml를 섞어 뿌리면 된다.
이때, 식초는 산성이므로 식물의 잎이 까맣게 탈 수 있으므로 얼른 물로 씻어주어야 한다.
○ 식물추출물: 마늘이나 고추 등의 부산물을 1.5L PT병 등에 넣어 물에 2~3일 우려내거나 끓여 채로 거른 물을 뿌리면 된다.(50배 희석) 소주, 식초 등과 혼합해서 사용해도 된다. 돼지감자, 담배 등의 잎이나 자리공 뿌리를 끓여낸 물을 약 200~300배 희석하여 살포한다.(물 2~3L에 추출액 10mL 정도)
○ 기 타: 식물 추출물은 이 외에 은행, 옻, 여뀌, 고삼, 쇠비름, 코스모스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주로 삶거나 물에 불려낸 후 물에 300~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물 3~10L당 10mL)
※주의사항
천연살충제 처리는 아침 해가 뜰 무렵이나 해질 녘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날씨가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좋다. 대기 중 습도가 높으면 천연방제제의 효과가 더욱 지속되기 때문이다. 한낮에 살포하는 경우 고온으로 인한 약해가 발생할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살포 방법에 따라 분사량이 달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부분적으로 살포해 보고 1~2일 후 경과를 살펴보아 식물체에 피해는 없는지, 확인 후 본격적으로 살포하길 권장한다.
과도한 살포는 식물체에 피해를 줄뿐 아니라 작물 주변의 천적이나 지렁이 등 익충에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쉬운 고추 진딧물 없애는 방법~주방세제 막걸리 고추 진딧물 제거방법
주방에서 식기 닦을때 주방세제를 사용하는 양만큼이다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거품이 날 정도만 희석해서 뿌린다.
(아무것도 첨가 할 필요가 없다.) 식물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 막걸리 작은 것 한병 사서, 분무기에 넣어서 칙칙 충분히 뿌려준다.
그러면 진딧물이 싹 제거된다.
진딧물 살충제 다음으로 주방세제가 효과가 좋으나, 안전성이나 심리적인 요소와 진딧물 퇴치율을 고려하면 텃밭채소에 진딧물을 없애기 위한 가장 추천할만한 재료는 이엠발효액과 난황유다.
진딧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것은 목초액을 활용하는 것이다. 목초액에 감식초 조금 또는 소주를 조금 섞어서 물로 800~1200배 희석해 뿌려주면 진딧물 알, 유충을 없앨 수 있다.
목초액은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농사에 쓰면 좋다. 토마토 선충ㆍ바이러스ㆍ오이 흰가루이병ㆍ가지 풋마름병ㆍ응애ㆍ딸기 눈선충 등 치료목적으로 할 때는 200배 희석액을 뿌려주면 좋다.
또 거름용도로 쓰여 1000~2000배 희석해 액비 5배액과 함께 섞어서 뿌려주면 살균ㆍ방충과 거름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거름을 줄때는 500배 희석액을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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