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냉동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아로니아 청 만들기/효소만드는법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북미가 원산지인 아로니아는 유럽에서는 왕과 귀족들이 주로 즐겨 먹었다고 하여 ‘왕의열매(King’s berry)라고 불렸고, 동양에서는 먹으면 늙지 않는다 하여 ‘불로매’라 불렸으며 또한 맛은 입을 일그러트릴 정도로 시고 떫기에 ‘초크베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로니아는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은 식물 중 하나이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 항산화 음식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꾸준하게 다른 과일들과 갈아서 먹거나 원액을 희석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아로니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사과의 120배, 포도의 8배, 아사이베리의 8배 가량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눈에 작용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 시력 저하, 안구질환 예방, 백내장 개선 효과도 있다.
당도가 오른 아로니아는 생과일부터 시작해 냉동과일, 농축액,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다. 아로니아를 먹을 때,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생과일이나 동결건조 제품을 먹어야 한다.
당도가 최고 17브릭스 정도지만, 탄닌 성분이 많아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수확한 것은 맛이 떫다. 탄닌은 시간이 지나 숙성되면 그 맛이 없어지므로 냉동실에서 보관했다가 먹거나 주스, 잼, 샐러드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아로니아는 하루에 20~30알 정도 섭취를 권장한다. 단, 탄닌 성분으로 인해 생과로 먹기 쉽지 않기 때문에 후숙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실온에서 2~3일, 냉장실에서 1주일 정도 보관하면 떫은맛이 옅어진다. 계절에 상관없이 아로니아를 즐기고 싶다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아로니아 손질법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겉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세척해주고 말려준 뒤 꼭지에 열매를 따서 정리해준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빨리 물러질 수 있으니 물기 없이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로니아 먹는방법(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아로니아 맛은 새콤달콤 하면서 끝맛이 떫은게 특징이다. 아로니아 먹는법은 다양하다. 생과일이나 아로니아즙, 아로니아주스, 아로니아분말, 아로니아가루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아로니아 분말복용법은 하루권장섭취량을 지켜 물이나 우유, 두유나 요거트 등 에 섞어서 먹으면 된다.
아로니아의 맛은 단맛과 떫은맛 신맛이 이것들의 맛을 다같이 느낄 수 있는 열매라서 딴지 얼마 안된 것 보다는, 아로니아 분말, 후숙 된 아로니아, 냉동 아로니아 등으로 섭취하는 게 맛이 더 좋다. 다른 아로니아 먹는방법으로 아로니아 우유가 있는데 만드는 방법은 냉동 아로니아와 분말을 함께 넣은 후 믹서기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서 먹는 방법이다.
또다른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아로니아 분말을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우유, 바나나, 시럽 등과 함께 넣고 갈아 스무드를 먹어도 좋다.
생 아로니아 먹는 방법은 껍질째 먹어야 아로니아 효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아로니아 분말도 아로니아껍질까지 갈아낸 것이 좋다.
한편 아로니아를 생과일로 먹을 경우에는 식사 후 1회 약 20개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잼으로 만들어 먹을 경우 아로니아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간 다음 냄비에 끓여 졸이면 된다.
아로니아 주스
아로니아는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먹기도 편하고 영양분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요구르트 또는 우유와 꿀 등을 첨가해 블렌더에 갈아 마시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사과나 배, 오렌지처럼 과즙이 많은 과일과 함께 갈아 생과일주스로 즐기는 것도 무더운 여름에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로니아 효소 만드는법
아로니아와 설탕을 1:1 정도로 섞어 항아리나 병에 담아 서늘하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3개월간 발효한다. 건더기를 거르고 발효액만 다시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6개월간 2차 숙성한다. 물을 마실 때 발효액을 2~3티스푼 정도 섞어 마시면 면역력 강화 및 혈액 순환 개선에 좋다.
아로니아청 담그는 법
△재료
아로니아 10㎏, 백설탕 7.2㎏, 천일염 10g
△만드는 법
1. 아로니아를 가볍게 수세하여 채반에 받혀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를 손질한다. (Tip) 작업이 힘들지만 아로니아 열매를 반으로 절개해 담그면 발효가 빠르고 역가가 좋다.
2. 손질한 아로니아의 무게를 계량해 무게 대비 0.72 혹은 0.8로 계량한 백설탕과 천일염 0.1%를 준비한다.
아로니아를 발효용기에 옮겨담고 준비한 백설탕의 80%를 버무려서 발효용기에 담아둔다. 나머지 20% 설탕은 설탕에 버무려진 아로니아 상부에 이불처럼 덮어주고 천일염을 효소 활성화를 위한 미네랄 보충으로 뿌려준다.
3. 발효용기는 가급적 전용 항아리가 좋으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용기라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로니아는 3분의 2 정도로 채울 수 있는 크기의 용기로 발효용기를 선택해야 한다.
발효용기의 입구는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밴딩하되 절대 밀봉하지 말고 통기상태로 유지한다. 고온환경의 발효는 피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통풍이 좋은 곳에서 발효를 해야 한다.
4. 3~4일이면 매질로 사용된 설탕이 충분히 용해되므로 초기 교반과정을 충실히 해야 이후 발효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5. 상온 20~25℃를 기준으로 추출물이 충분히 우러난 삼투압현상이 완료되는 시기(약 40~100일. 재료마다 다름)를 판단해 아로니아 원액을 분리한다. 원액 분리후 숙성 저장온도는 15℃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상온에서라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6. 발효과정에서 이당류의 설탕이 단당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대부분 분해되는 기간이 100일(3개월10일) 정도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이 지나 발효후 숙성에 의한 물성 변화과정(1000일)을 거쳐야만 항산성인 폴리페놀과 구연산 등이 풍부해진다.
아로니아 쉐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로 피부관리 하는법은 팩이 대표적이다. 아로니아분말이나 아로니아즙, 요거트와 오일을 섞어주면 아로니아팩이 완성된다. 완성된 아로니아팩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주고 20분 후 깔끔하게 세안하면 된다.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꼭 알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유지하여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로니아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가 되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과를 끓는 물에 넣고 차로 우려내 경우 안토시아닌이 모두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아로니아는 가열하지 않는 방법으로 먹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건조된 아로니아를 판매하는 것도 많이 있고 분말 상태로 된 상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아로니아는 건조를 할 경우 수분은 다 받이고 유효한 성분만 남아 농축된 안토시아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분말 상태로 섭취할 경우 생과 특유의 시고 떫은맛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씨의 함유되어 있는 리놀렌산 등의 성분까지 함께 섭취가 가능하다.
아로니아를 분말로만들어 먹는 방법
똑똑한 아로니아 활용방법은 건조된 분말을 활용하여 선식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다.
우유 200ml의 복근 현미와 호두 잣 그리고 아로니아 분말을 각각 1스푼씩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 되고 좋은 영양 성분의 맛과 식감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아로니아 먹는 방법이다.
아로니아 부작용
아로니아 과다 복용은 아로니아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또 임산부나 위장장애 환자, 철분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아로니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로니아는 식후 30분 이후 먹는 게 좋으며, 아로니아 하루 권장량인 150~500mg을 지켜 먹는 것이 좋다.
아로니아 보관법
아로니아 생과는 물로 꼼꼼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서 보관한다. 만약 대용량으로 보관할 경우 물로 씻은 아로니아의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된다. 아로니아를 냉동보관하면 떪은 맛이 감소해 먹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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