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수확시기,가을 김장무 수확시기/보관하는 방법
김장배추 수확시기
김장배추 수확시기는 중북부는 11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남부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다. 김장무 수확시기는 중북부 10월 하순부터 10월 상·중순, 남부는 11월 하순이 적기다.
김장배추, 무는 수확하기 전에 추위가 닥치면 동해를 받을 염려가 있고 생육상태가 나쁘면 동해가 더욱 커진다. 동해를 받는 온도는 무 0℃, 배추 영하 6℃정도이므로 기상예보에 따라 비닐이나 짚을 덮어주고 배추는 포기를 묶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김장배추 수확시기의 판정은 작기별로 파종 후 일수와 결구의 단단한 정도를 가지고 판단하며 저장을 위한 배추는 결구도가 80~90%로서 잎이 잘 들어차고 비교적 단단할 때가 적당하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수확한 배추를 저장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보관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보관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결구는 날씨가 추우니까 얼지않으려고 일어나며 10월부터. 24일 된서리 내리기 전에 오므라진다.
8월에 파종하면 9월에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며 성장하고, 10월이 되면 결구가 시작된다.
상강 전까지 덜 오무라진 것만 묶어준다.
수확하기 전에 추위가 닥치면 동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며 생육상태가 나쁘면 동해가 더욱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생육이 안 좋은 밭은 요소나 제4종 복합비료(영양제)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이 잘 되도록 한다.
배추가 동해를 받는 온도는 영하 8℃정도로 무보다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갑작스런 추위가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으면 응급조치가 필요한데, 0℃~영하 6℃가 되면 미리 준비해둔 비닐이나 짚과 같은 피복재를 덮어주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잘 묶어준다.
영하 6℃ 이하로 내려갈 것이 예상되면 수확해서 임시저장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김장배추는 90일 배추고, 여름배추는 60일 배추이다.
김장배추 수확방법
김장배추는 날씨가 맑은 날에 수확작업을 해야 한다 비가와서 물기가 많이 묻어 있으면 저장 중에 부패가 촉진되므로 저장용 배추는 비오는 날에 수확하지 않도록 하고 비가 많이 왔을 경우 2~3일 지난 후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을배추는 수확 시간대가 저장성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아주 높은 온도와 이슬이 많이 묻은 시간을 피하도록 한다. 겨울배추는 배추 겉잎이 얼어 있거나 물기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침보다는 배추가 마르기 좋은 낮에 수확하도록 한다.
장기 저장용 배추를 수확할 때는 벌어져 있는 겉잎 5~6매를 먼저 제거하고, 흙이 배추에 묻지 않도록 합니다 김치 가공용 배추는 8~9개 외엽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장기 저장에는 적합하지 않다 배추 밑부분을 칼로 절단하여 수확 하는데 이때 지나치게 깊게 절단하여 여러 배추 잎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을 김장배추의 보관조건
배추의 저장에 적합한 조건은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되는 곳으로서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잘 쪼이는 밭 또는 집안터에 저장한다.
배추는 너무 큰 포기는 썩기 쉬우므로 골라낸 다음 겉잎을 2~3매 정도 벗겨내고 저장하되 병든 포기, 얼었던 포기는 저장하지 말고 눈, 비가 올 때는 물이 저장움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주변에 물 뺄 도랑을 설치해야 한다.
가을 김장배추 보관하는 방법
□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배추 보관법
배추 뿌리를 자르고 겉잎 3~4매를 벗겨냄 - 그늘에서 2~3일간 물기를 말린 다음 배추 포기를 각각 신문지로 싸서 온도변화가 적은 다락이나 지하실에 보관한다 - 0~10℃에서 20~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단기저장
넓이 80~100㎝, 깊이 20~30㎝ 정도의 골을 판 다음 임시저장과 마찬가지로 배추의 뿌리를 자르지 않고 4~5포기씩 세로로 세운 다음 비닐이나 이엉 등을 덮어 주고 그 위에 10~20㎝정도 흙을 덮어준다.
□ 장기저장(움저장)
폭 100㎝, 깊이 30~40㎝로 움을 판 다음 배추 뿌리를 끊지 말고 파놓은 움 안에 4~5열로 심는다. 움 위에 각목을 걸친 다음 비닐, 이엉 등으로 덮고 지름 10㎝ 정도 되는 환기구멍을 3m 간격으로 설치한다. 흙을 덮는 두께는 남부지방에서는 30~40㎝, 중부지방에서는 40~50㎝정도로 두껍게 덮어 안전하게 저장해서 동해를 예방토록 한다.
가을 김장무 수확시기
가을 김장무를 수확하는데 적당한 시기는 북부지방이 10월 하순경,
중부지방 김장무 수확시기는 10월 하순~11월 중순경,
그리고 남부지방 김장무 수확시기는 11월 하순경이다.
가을 김장무는 수확하기 전에 갑자기 추위가 닥치면 동해를 받을 염려가 있고, 또 생육상태가 좋지 않으면 동해 피해가 더욱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생육이 부진한 밭은 사전에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차례 잎에 뿌려서 생육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비닐이나 이엉과 같은 피복 재료를 밭가에 준비해 두고 갑작스런 추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가 동해를 받는 온도는 0℃정도인데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추위가 닥치면 동해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갑작스런 추위가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으면 0℃ 내외일 때 밭가에 미리 준비해둔 비닐이나 이엉과 같은 피복재를 덮어주도록 한다.
그리고 기온이 더 떨어져서 영하 2℃ 이하가 예상되면 수확해서 잎을 자르지 말고 잎이 밖으로 나오게 10~15층까지 두줄로 쌓고 비닐, 이엉 등으로 덮어준다.
가을 김장무 보관하는 방법
무청을 자르고 무를 신문지로 싸서 온도변화가 적은 다락이나 지하실, 베란다, 창고 등에 보관한다.
김장배추 수확해서 김장담글 때 까지 농장 밭을 30cm 깊이로 파서 무청을 잘라내고 무만 비닐로 싸서 묻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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