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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양념만들기

by 고은미소 2022. 10. 24.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김장김치 양념만들기/육수만드는법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김장을 하는 시기는 11월에 들어서서 6∼7℃의 기온이 2주일쯤 계속될 때가 적기여서, 입동을 사이에 두고 산간에서는 1주일 가량 빠르게, 서울에서는 1주일쯤 늦게 하고, 경상도·전라도에서는 12월 중순경에 한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일 때이다. 이보다 기온이 높을 경우는 김치가 너무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으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가 얼어 맛있는 김장김치 맛을 내기가 어렵다.

 

김장은 한국에서 늦가을에 행하는 독특한 주요 행사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져선 안 될 배추김치는 일반적으로 입동(立冬)을 전후해 담근다. 한 해 먹을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 겨우내 잘 저장하면 손 맛 좋은 며느리라는 값진 훈장을 얻기도 한다. 지역별 또는 기호에 따라 담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의 첫 번째 요건은 좋은 재료 선택이다. 

 

맛있는 김장배추 고르는 노하우

푸른 잎이 많고 껍질이 얇으며 잎이 밀착되어 겉잎을 버리는 것이 적은 신선한 것이 좋다. 겉잎의 흰색과 녹색의 대비가 선명하며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하다. 햇배추는 클수록 좋으나 김장배추는 중간 정도의 것으로 중량이 무거운 것을 선택한다.

 

 

겉잎을 떼어낸 것, 밑둥에 구멍이 생긴 것, 뿌리 쪽의 절단면이 넓고 큰 것, 잎이 두꺼운 것은 피한다. 용도에 따라 보쌈김치용은 푸르며 잎의 수가 많은 배추를 선택하고, 백 김치용은 잎이 짧고 통통한 것을 고르고 통이 큰 것은 피한다.

 

 

새우젓

 

김장김치에 많이 사용되는 기본 젓갈이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오젓(음력 5월), 육젓(음력 6월), 추젓(삼복 이후), 백젓(겨울) 등으로 나뉜다. 이중 육젓을 최상품으로 치는데, 새우발이 제일 굵고 살이 많으며 염도 또한 높아 김장용으로는 적격이다.

 

품질이 좋은 새우젓은 잡어가 섞이지 않은 것으로 새우가 굵고 살이 통통하며 분홍색을 띤다. 젓국이 뾰얗고 맑으며 새우가 잠길 정도의 국물이 있는 것이 좋다.

 

소금

 

배추, 무를 절일 때 쓰는 굵은소금은 검지 않으면서 깨끗한 빛이 돌고 결정이 고른 것을 사용하고, 간을 맞추는 가는소금은 흰색의 결정체가 고른 것이 좋다. 어느 소금이건 천일염으로 건조상태가 좋고 결정체가 고른 것을 선택한다.

 

고춧가루

 

고운 것보다 약간 거칠게 빻아진 것이 김치를 담글 때 좋다. 고추를 사서 고춧가루를 만들 때는 투명한 선홍색이면서 윤이 나는 태양초로, 껍질이 두껍고 씨가 적으며 꼭지가 단단하고 곰팡이가 슬지 않은 것이 좋다.

 

 

마늘

 

육쪽마늘을 최고로 치며 참흙에서 재배한 것이 좋다. 육쪽이 아니더라도 손으로 만져보아 알이 단단하고 쪽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며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뚜렷한 것이 좋다. 또한 마늘대가 길고 껍질이 자줏빛이며 뿌리가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생강

 

쪽이 굵고 굴곡이 적으며 껍질이 얇아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섬유질이 적은 것이 덜 맵고 수분도 많고 연하다. 마르지 않은 것으로 마디를 잘랐을 때 가느다란 실이 많지 않은 것이 좋다.

 

김장김치 절이는 법

소금물의 소금은 물의 5분의 1 분량으로 염도 20%를 유지할 것. 일단 소금물에 배추를 적셔 속속들이 물이 배도록 잎을 두어번 벌려준 다음 건져 그릇에 담고,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덧뿌린다. 이 상태로 7∼8시간 정도 두면 되는데,4∼5시간 지났을 때 통 아래에 있는 배추가 위로 오도록 뒤집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 절여지면 맑은 물에 잘 흔들어 4번 정도 씻은 후 물이 잘빠지도록 단면이 밑으로 오게 해 채반에 받혀준다.

 

 

* 12kg의 배추를 절이면 약 8kg이 된다. 절임 배추를 구입할 때 참고할 것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김장배추 5포기)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김장김치 맛잇게 담는법의 재료 무 1.2kg, 쪽파・갓 200g씩, 마른 고추 100g, 맑은 액젓・무즙・배즙・양파즙 1컵씩, 매실청 5큰술, 밥・온수 100g씩, 잣 1컵, 고운 고춧가루 1/4컵, 굵은 고춧가루 2/3컵, 새우젓 간 것 1/4컵, 다진 마늘 90g, 생강 간 것 30g


만들는법


1
마른 고추는 꼭지와 씨를 털어내고 잘 씻어 자루에 넣고 물에 담가 서너 시간 불린다.


2 ①의 물기를 뺀 후 액젓, 무즙, 배즙, 양파즙, 매실청과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밥은 뜨겁게 데워 동량의 뜨거운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4 무는 잘 다듬어 씻어 2mm 굵기로 채 썬다.


5 쪽파와 갓은 잘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썬다.


6 잣은 고깔을 떼어낸 후 반은 다지고 반은 통으로 준비한다.


7 무채에 쪽파와 갓을 넣고 ②의 양념과 나머지 모든 재료를 합하여 고루 버무린다.

 

김장김치 육수만드는법


재료 절인 배추 8kg, 무채 소
생태 손질한 생태(혹은 코다리) 400g, 소금・고춧가루 1/2큰술씩, 매실청 1큰술
섞박지 무 2kg(배추의 20% 정도), 굵은 고춧가루 1큰술, 소금 40g, 매실청 2큰술
국물 북어 머리 육수 2컵, 새우젓 1큰술, 소금 약간


맛있게 담는법


1
절여서 물기 뺀 배추의 밑동 부분을 반 갈라 1/4 등분한 후 딱딱한 부분을 칼로 잘 도려낸다.


2 배추의 잎 부분을 잘 잡고 두세 켜에 한 번씩 줄기 윗부분에 소를 넣은 뒤 배추를 반으로 접어 겉잎으로 잘 감싼다.


3 속이 깊은 김치통에 4/5 정도 차곡차곡 담는다. 중간 중간에 양념에 버무린 생태, 섞박지를 섞어가며 함께 담는다.


4 양념 그릇에 우거지 떨어진 것을 잘 버무려 양념을 닦은 후 김치 위에 덮고 꼭꼭 누른 뒤 다시 비닐을 덮어 공기를 차단한다.


5 서늘한 곳에 하루나 이틀 정도 두었다 북어 머리 육수에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한 국물을 살그머니 부어 김치냉장고에 넣어 익히면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이 완성된다.

 

알토란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김장김치 5포기 양념만들기)

김장김치 맛잇게 담는법의 재료 : 배추 5포기, 물, 천일염, 대파 뿌리, 대파, 양파, 양파 껍질, 무, 무말랭이, 말린 대추, 간 표고버섯, 다시마, 무채, 간 무,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찹쌀풀, 간 배, 멸치액젓, 간 청각, 간 멸치젓, 간 새우젓, 다진 생새우, 간 마늘, 간 생강, 매실청, 천일염, 쪽파, 미나리, 홍 갓 등 

 

 

맛있게 담는법

 

1. 배추 5포기 기준, 물 13.5L에 천일염 4컵(1.5kg)을 녹여 절임 물을 만든다. 

 

2. 배춧잎 사이사이에 절임 물을 골고루 적신다. 

 

3. 배추 1/2포기마다 줄기 부분에 천일염 70g씩을 뿌린다. 

 

4. 배추 절이는 시간은 12시간, 배추 물기 제거 시간 3~4시간을 기다린다. 

 

5. 물 10컵, 대파 뿌리 5개, 대파 1/2대, 양파 1/4개, 양파 껍질 10g, 무 100g, 무말랭이 60g, 말린 대추 14개, 간 표고버섯 3개를 넣고 20분 동안 끓인다. 

 

6. 다시마 5g을 넣고 10분 더 끓여 채수를 만든 뒤 충분히 식힌다. 

 

7. 무채 700g에 고운 고춧가루 2/3컵을 넣고 버무린다. 

 

8. 간 무 1.7kg, 굵은 고춧가루 1.25컵, 찹쌀풀 2컵, 간 배 1.5컵, 채수 1/2컵, 멸치액젓 1/3컵, 간 청각 50g, 간 멸치젓·새우젓 각 1/4컵, 다진 생새우 4마리, 간 마늘 130g, 간 생강 25g, 매실청 1.5컵, 천일염 70g을 넣고 버무린다.

 

9. 김장 김치 양념에 2~3cm로 썬 양파, 쪽파, 미나리 각 100g과 어슷 썬 대파 50g, 손질한 홍갓 120g을 넣고 버무리면 김장 김치 양념 만들기가 완성된다. 

 

10. 김장 김치 양념을 절임 배추 줄기 위주로 버무린다. 배춧잎은 김칫국물 간으로 충분하다.

 

11. 다 버무린 김장 김치는 배추 겉잎을 말아 둥글게 감싼 뒤 김치통에 넣는다.

 

12. 김치통이 꽉 차면 간 한 우거지를 김치 위에 덮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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