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 열매마 재배법,넝굴마 하늘마 열매마 모종 심는시기 방법
하늘마(열매마) 재배법
하늘마(열매마) 재배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쉽게 재배할수 있고 병충해도 매우 강해서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넝쿨성 마라 하여 넝쿨마 하늘에서 자란다고 하여 하늘마 열매처럼 과일처럼 자란다고 하여 열매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늘마(열매마)는 산마의 일종으로 마과의 아열대 식물이며,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마는 기본적으로 산마라고 하기도 한다. 생약명으로 산약이라고 부르며,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거나 독이 없고 폐, 비장,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한다.
열매마는 땅속에서 자라는 마와 성분은 비슷하지만 열매가 지 상부에 달리는 점이 다르다. 오이처럼 지주를 세우고 망을 쳐서 줄기를 유인하며 키워야 한다.
열대성 작물이어서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지만, 국내 에서도 서리 내리기 전까지는 잘 자라는 편이다.
열매마는 일반 마와 비교해 수량성이 좋은 편이다. 종자 마 한 개를 심어 덩이줄기 한 개를 수확하는 대부분의 마와 달리, 하나를 심어도 망을 타고 오르며 연속 착과한다.
수확시기가 되면 열매가 녹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농가가 서서 수확할 수 있어 힘도 덜 든다. 자재도 많이 들지 않는다. 퇴비와 물, 햇빛만 있으면 잘 자란다. 잡초와 병해충이 적고 농약도 거의 필요 없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하늘마(열매마)는 재배법도 단순한 편이다. 종자 마 심는시기는 4월 중순에 심고 모종은 5월 초~6월 중순에 아주심기하면 된다.
하늘마(열매마) 심는시기 파종시기
하늘마(열매마) 직파 심는(파종)시기: 4월 중순경
하늘마(열매마) 모종 심는시기: 5월초
하늘마(열매마) 육묘 재배법
3월 중하순경에 종근을 일찍 포트에 상토담고 심으면 한달이내 싹을 틔운다.
싹틔운것을 노지 서리끝나는 시점인 5월초에 모종을 심으면 그만큼 성장기간이 길고 수확량이 늘어난다.
육묘를 하면 고르게 자란 모종을 심을 수 있고, 육묘 기간에 온도와 물 관리를 잘해주므로 작물이 튼튼하다. 이후에도 병충해나 생리장해 없이 잘 자란다.
하늘마(열매마) 직파 재배법
하늘마(열매마) 직파 심는시기: 4월 중순경
직파할경우 열매마를 감자처럼 잘라심어도 되나 너무 적으면 줄기가 빈약하다.
판매하는 일부 모종은 여러개로 잘라 만들어 판매하므로 싹대가 빈약하게 자란다.
가장좋은것은 적당한 크기로 수확한 그대로 심는것이 좋으며 그대신 튼튼한 줄기가 2~3개 올라온다.
하늘마(열매마) 심을때는 두둑에 점적관수라인을 깔아주면 수분공급이 원활해 성장이 왕성해진다.
하늘마는 다비성 작물이라 밑거름을 충분히 넣어야 한다. 퇴비와 유박등 밑거름을 많이 넣고 로타리후 심으면 된다.
하늘마(열매마) 심는방법
하늘마를 포트나 노지에 직접 심을때에는 작은 종구는 그대로 심고, 큰것은 2-3조각 내서 석회나 재에 소독한 후 절단면을 위로 향하게 심는다.
하늘마(열매마) 의 심는 간격은 1ｍ 전후이고 이보다 간격을 좁히려면 중간중간 순 을 없애서 햇빛을 잘 받게 해야 한다. 하늘마의 무성한 잎이 겹쳐지지 않고, 햇볕이 투과되어 열매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늘마(열매마) 재배 관리 방법
두둑에 점적관수 라인을 설치하여 수분을 관리해 주면 더욱 관리가 용이하며, 하늘마가 무성하게 성장할 때에 잎이 서로 겹치지 않고 햇볕이 잘 들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늘마(열매마)는 원줄기가 거의 6미터 이상 자라기 때문에 터널은 가급적 길게 만들어 주는것이 좋다.
줄기가 허리 높이(150cm정도)까지 자라면, 줄기를 잘라주고 측면으로 유인하며 열매를 맺는 시점부터는 추비비료를 줘서 영양분을 보충한다.
또 하늘마는 수분관리도 중요한데 줄기에 열매마가 동그랗게 매달리기 시작하면 최소 10일에 1번 정도 관수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열매마의 모양이 울퉁불퉁하게 자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열매는 모종의경우 이식하고 약60일정도에 콩알만하게 달리기 시작한다.
직파한 하늘마는 덩굴이 무성하게 자라기는 하나 수확시기가 2주정도 느리다.
하늘마는 관상용으로 심어도 그늘을 만들어 좋다.
하늘마(열매마) 수확시기
하늘마(열매마)는 수확시기에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도 딸수있다.
수확은 8월 중순 시작해 10월 말 서리가 오기 전에 마친다.
열매마는 다 익으면 껍질이 진한 갈색을 띠고 손으로 쉽게 딸 수 있으며 모종 하나에서 6~7㎏을 수확할수 있다
수확과정에서 껍질이 잘 벗겨지는데, 금새 스스로 아믄다.
하늘마(열매마) 수확시 유의할 점은 늦가을 첫서리 올때이다. 하늘마는 서리를 맞으면 서서히 썩어들기에 서리내리는 시점에서는 전부 수확하거나 비닐씌워줘야 한다.
하늘마(열매마) 보관방법은 고구마와 비슷하다. 하늘마는 저장성이 좋으므로 수확후 2~3일 그늘에 둔다음 습기차지않게 신문지로 싸서 종이상자에 담아 상온(15℃ 이상)에 보관하면 된다.
하늘마(열매마) 먹는 방법
하늘마의 잎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좋은 다양한 성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늘마의 잎은 생 그대로 섭취하거나 차로 우려 마시기, 삶아서 먹는 방법이 있다. 하늘마의 잎은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하늘마(열매마)는 겉 껍질에 약간의 푸른 기운이 남아 있는 것이 최상품이라고 하며 일반마, 고구마, 감자처럼 다양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익혀서 먹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나 요거트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밥 짓는데 넣어서 먹으면 좋다.
1.요구르트나 효소(매실, 돌복숭아등)를 곁들여 믹서기에 갈아벅으면 좋다.
2.생채처럼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3.도톰하게 썰어 소금뿌려 후라이팬에 굽거나 삽겹살 구울때 함께 구워도 맛이 좋다.
개량한 일부의 열매마에 독성이 있을 수도 있으며, 뮤신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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