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대구탕 지리맛있게 끓이는 법,시원하고 칼칼한 대구탕 끓이는법,대구 손질법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대구는 생대구탕이 최고다. 1년을 꼬박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 생대구탕. 겨울이 아니면 제맛을 볼 수 없는 것이 생대구탕이다. 한류성 어족인 대구는 12~2월이 제철이다. 지방이 적고 담백해 시원하고 개운하기 이를 데 없다. 대구에는 비타민 A, B와 간 기능 강화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다.
대구탕을 최고의 속풀이 술국으로 쳐주는 이유다. 특히 암컷보다는 수컷으로 끓이는 것이 좋은데 이리(흔히 곤이라고 하는)는 고소하고 부드럽다. 이리에는 무기질과 아르기닌이 많아 원기회복에 좋다.
대구탕은 맑은 국물인 지리와 얼큰한 매운탕 두가지가 있다. 쑥갓과 대파, 무 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대구탕은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데 안성맞춤이다. 대구의 알인 곤이와 정소인 이리를 넣고 끓인 알탕도 매력적이다.
대표적인 흰살 생선인 대구는 100g당 열량이 80㎉, 지방은 0.5g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함량은 17g으로 닭가슴살(100g당 16g)보다도 많은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다.
대구에는 시스테인,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는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이란 물질의 합성을 돕는다. 또한 대구의 간에서 추출한 간유는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하다.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칼륨과 칼슘, 철분 무기질도 풍부하며 대구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피로해소를 돕고 아미노산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대구는 한 가지도 버릴 게 없는 생선이다. 알은 탕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근다. 대가리는 찜이나 탕으로 끓인다. 수컷의 정소인 ‘이리’는 탕에 넣어서 끓여 먹는다. 아가미와 창자는 창난젓을 만들고 눈알은 영양이 풍부해 고급요리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대구의 간에서 빼낸 간유는 비타민A와 D가 풍부해 약재로 사용된다.
대구 손질법
대구 손질법 순서
1. 비늘 벗기기
2. 아가미 옆 지느러미를 기준으로 머리 자르기
3. 이맘때의 대구는 이리 혹은 알로 꽉 차 있으니 조심스럽게 배 가르기: 이리(혹은 알)와 내장, 부레 등을 제거하고, 이리는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챙겨둔다. 배 속에 검은색 필름같이 달라붙어 있는 부분은 제거한 뒤 깨끗이 씻는다.
4. 살 발라내기
대구 손질법 Tip
대구탕 끓일때 대구 손질법은 칼로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자른후 머리쪽의 입 부분만 약간 잘라내고 대구 머리는 매운탕에 넣어 함께 끓인다.
워낙 대구의 머리에서 영양분이 더 많이 나오고 국물맛을 진하게 한다.
대구의 알은 꺼내어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함께 찌개나 전골에 넣고 아가미는 도려내어 소금물에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아가미 100g 당 소금 1/4컵을 넣고 버무려 일주일 정도 삭힌다. 물론 알을 빼낸 뒤에 내장도 칼로 내장의 껍질 부분을 밀어 내어 속의 꺼먼 즙을 빼낸 후에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어 내장 100g 당 소금1/5컵을 넣어 버무려 삭힌다.
일주일 내내 삭혀진 아가미와 내장은 알맞게 잘라서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되는데 아가미와 내장은 삭히고 난 후엔 건져서 물에 씻어 짠기를 약간 없앤 후에 무쳐 먹어야 짠맛이 도드라 지지 않는다.
생생정보통 맑은 대구탕 지리맛있게 끓이는 법
‘생생정보-황금레시피’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이자 해장에 좋은 속 시원한 국물요리 맑은 대구탕 지리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했다.
대구탕 지리맛있게 끓이는 법
※ 어른용 숟가락으로 수치화한 레시피이다
<대구손질법>
1. 대구(60cm,2.8kg)를 준비한다.
2. 싱싱한 대구는 윤기가 나고, 눈알이 선명하며 아가미는 선홍색을 띠고 살은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른다.
3. 대구의 지느러미와 꼬리는 가위로 제거해 준다.
4. 내장을 제거한다. 검은 내장막은 꼭 제거해 준다.
5. 흐르는 물에 솔로 대구의 비닐과 핏물 제거한다.
6. 생선은 잘라 머리만 사용한다.(머리길이-22cm)
7. 머리는 대구탕 사용, 몸은 전이나 구이에 사용하면 된다.
8. 굵은 소금 반 큰술로 손질된 대구의 속살과 표면까지 뿌려준다.
9. 절인 대구를 7~10분간 실온에 놔둔다.
10. 절인 대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대구탕 재료>
1. 무, 파, 양파, 간마늘(1큰술), 들깨가루(1큰술), 구운 소금(1큰술)을 준비한다.
2. 파 1/2개를 어슷썰기를 준비한다.
3. 무는 1/4을 썰어 준비한다.(크기-가로1cm 세로4cm)
4. 양파는 1/4개를 갈아서 사용한다.(간양파-1큰술)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1. 물은 1600cc-맥주8컵을 준비한다.
2. 물(맥주8컵)을 넣고 센불로 기포가 올라갈 때 손질된 대구머리를 넣고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제거한 후, 손질된 무를 넣는다.
4. 육수팩에 들깨가루(1큰술), 간마늘(1큰술)을 넣고 15분간 약불로 끓인다.
5. 15분을 끓인 후 육수팩은 건져내고, 간양파(1큰술), 썬 파(1.5큰술)을 넣는다
6. 4분간 끓이다가 구운소금(1큰술)을 넣고 1분간 더 끓여서 맑은 대구탕 지리맛있게 끓이는 법을 마무리 한다.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대구, 이리, 알등, 두부, 배추, 쑥갓, 무우,
대파, 청고추, 생강, 조개우린 국물, 소금, 청주, 마늘, 후추, 고추가루
맛있게 끓이는 법
1.대구는 깨끗이 씻어 토막을 치고 이리, 알등 깨끗이 손질한다.
2.두부, 배추, 무우는 한 입 크기로 썬다.
3.대파, 고추 어슷 썬다.
4.조개우린 물에 소금, 청주, 마늘, 후추, 생강, 고추가루을 넣고 국물을 만든다.
5.무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나박하게 썬다.
6.냄비에 위의 재료를 얹고 조개국물 넣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쑥갓을 넣고 익혀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을 마무리 한다.
Tip: 고추가루를 넣지않으면 맑은대구탕(대구지리)가 되며, 대구 대신에 명태(생태), 복어 등이 모두 가능하다, 복매운탕, 복지리, 명태 매운탕 등도 같은 방식이며 미나리를 듬뿍 넣으면 시원한 국물을 맛 볼수 있다.
조개는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얼큰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 대구 1마리, 새우(중하) 2마리, 풋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무 100g, 양파 ½개, 콩나물 100g, 미나리 30g, 굵은 파 1대, 쑥갓 약간, 물 4컵, 소금
양념장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후춧가루)
대구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법
1. 대구는 비늘을 긁어낸 후 아가미로 내장을 제거하고 맑은 물에 헹구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다.
2.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머리를 뗀 다음 꼬치로 등쪽의 내장을 빼서 묽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건진다.
3.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씻고 무는 얄팍하게 납작썬다.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서 5cm 길이로 썰고 쑥갓은 손으로 뚝뚝 떼어 놓는다.
4. 풋고추, 붉은고추는 가늘게 어슷썰어 씨를 털어내고 파는 어슷썬다. 양파는 굵게 체 썬다.
5. 제시된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무를 넣어 끓이다가 양념장을 푼다. 무가 반 정도 익으면 대구와 새우,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7. 생선이 익으면 풋고추, 붉은고추, 미나리,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파를 넣는다. 불에서 내리기 전에 소금으로 간하고 쑥갓을 얹어내면 얼큰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이 완성된다.
알토란 손석호 시원하고 칼칼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손씨는 "사계절 같은 맛을 내기 위해 러시아 산 선동 대구를 사용한다. 오늘은 구하기 쉬운 제철 생대구를 준비했다. 선동은 생선을 잡자마자 배 위에서 얼리는 것을 말한다. 육지에서 얼리면 육동이다"라고 전했다.
대구탕 육수의 비결은 대구 간이었다. 대가는 "대구탕 육수 재료는 단 한가지 대구 간(애)이다. 끓은 물에 대구 간을 넣고 삶는다. 대구 간 95g 기준 센 분에 10분이면 된다. 비린맛을 잡기 위해 삶아낸 첫물은 꼭 버리고 삶았던 대구 간을 체에 거른 후 찬물 500ml에 넣고 우린다"고 설명했다.
▲ 재료 : 생대구 800g(1마리), 콩나물 300g, 무 150g, 이리 330g, 소주 20mL, 소금 2 큰 술, 겨잣가루 반 작은 술, 끓는 물 2L, 다진 마늘 60g, 미나리 200g
▲ 육수: 대구 간 95g, 찬물 500mL
▲ 양념장: 고춧가루 60g, 물 60mL,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1. 생대구 800g(1마리)는 내장, 아가미, 검은 막,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핏물을 제거해 토막낸다.
2. 대구 간 95g을 끓는 물에 넣어 10분간 삶고 찬물 500mL에 담가 육수를 우린다.
3. 냄비에 콩나물 300g, 나박 썬 무 150g, 손질한 대구 800g, 이리 330g, 육수 낸 간 절반, 간 육수 100mL, 소주 20mL, 소금 2 큰 술, 겨잣가루 반 작은 술을 넣고 끓는 물 2L를 붓는다. (*소금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
4. 바로 뚜껑을 닫고 센 불에 약 10분간 팔팔 끓인 뒤 냉장고에서 1~2시간 숙성시킨 양념장 100g(고춧가루 60g, 물 60mL, 다진 생강 반 작은 술)과 다진 마늘 60g을 넣고 잘 풀어준다.
5. 5~6cm 길이로 썬 미나리 200g을 올려 시원하고 칼칼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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